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전력공사와 3기 신도시 등 전국 32개 사업지구의 전력인프라 적기 구축을 위한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LH는 최적화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협력, 올해 총 32개 사업지구 내 전력설비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기 신도시는 지구 내 다수 지장 송전설비가 집중적으로 설치
한국전력이 대한민국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전은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육군본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근배 한전 해외원전사업부사장과 최순건 육군 군수참모부장,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
배달플랫폼 입점업체들은 배달앱 수수료‧광고비 관련 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배달플랫폼 입점업체들은 27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제3차 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현재 대부분의 플랫폼사에서 수수료‧광고비 산정기준을 비공개한다는 점, 플랫폼사가 소비자에게 ‘무료 배달’ 혜택을 제공할 때 해당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6일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한동훈 대표가 언급했던 제3자 추천안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민주당은 열린 자세로 토론과 협의에 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민주당이 해병대원 특검법을 발
여야, ‘여야정 협의체’ 구성 가닥혹서기 전기료 감면 등 공감대 형성간호법·구하라법 등 입법 급물살25만원법·금투세는 당내 입장 변화
22대 국회 개원 이후 정쟁만 반복하던 여야가 7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상설 협의체 구성 논의를 위해 얼굴을 마주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여야
국민의힘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17일 더불어민주당에 정부·여당 탓을 멈추고 여·야·정 협의체 구성과 국회 상설연금특위 출범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연금개혁특위 소속 박수영·조정훈·안상훈·박수민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야 모두 책임 있는 자세로 여·야·정 상설협의체 및 국회 상설 연금특위를 만들어 함께 논의할 것을 촉구
국토교통부는 25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가 개시된다고 24일 밝혔다. 27일에는 국토교통부-전국 노후계획도시 지자체 간 협의체도 발족한다. 협의체에서는 전국 단위의 노후계획도시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 및 선도지구 추진과 관련한 논의를 착수한다.
1기 신도시 각 지자체는 25일 각 1기 신도시별 선도지구 공모를 개시한다. 신도시별 공모지침은 이날 각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등 3개 법안 제·개정 건의문을 전달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제22대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지방세법 개정’, ‘수원 군공항 이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3개 법안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종종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정 협의체’ 제안에 이 대표가 국회를 우선적으로 활용하자고 답하면서 만남의 지속가능성 여부는 낮게 점쳐지고 있다. 다만 여야정 협의체가 가동되더라도 성과를 담보하기는 쉽지 않다.
여야정 협의체는 문재인 전 정부에서 추진한
금융위, '금융복합기업집단 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변경 예고금감원과 내부통제 개선방안도 마련…상설 협의체 운영도 검토
금융위원회가 삼성·현대차 등 금융복합기업집단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평가기준을 개선한다. 위험평가에 대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항목을 보다 세분화하고 추가위험평가 결과에 따라 부과되는 위험가산자본의 등급간 차이도 일관성 있게 정비할 예정
국토교통부는 6일 전국 48개 노후계획도시 정비 담당자를 대상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법령 및 정책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시 국토연구원에서 열린 설명회에선 향후 기본계획과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지자체와 정책을 공유하고, 정책이 현장에서 실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개선사항 발굴 등
내년 1월까지 부실금고 신속 합병'감독 소관부처' 행안부 체제 유지모니터링 등 금융당국 권한은 강화
새마을금고가 권한이 집중됐던 중앙회장의 힘을 빼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한다. 부실 정도가 심각한 금고는 신속하게 구조조정하는 등 대수술에 들어간다. 다만, 부실 대출로 촉발된 뱅크런(대규모 자금이탈) 사태와 횡령, 배임 등의 내부 통제 문제를 잠재울 수
대한항공은 2일 아시아나항공 신주인수 거래 기한을 내년 12월 20일까지로 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완료 기한을 내년 말까지로 못 박은 것이다.
신주인수 거래는 통상 기업결합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 이뤄진다. 대한항공이 최종적으로 1조5000억 원 규모의 아시아나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을 취득할 때 기업결합이 성사됐다고 볼 수 있는
아시아나 이사회서 찬성 3명, 기권 1명으로 가결내년 1월 말까지 승인 완료 목표아시아나 자금 지원 계획도 밝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안이 우여곡절 끝에 이사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3년 간 이어져 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일 이사회를 열고 대한항공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인 EU 집행위원회에 제출
일본, 오염수 방류 개시일 24일로 확정민주 “이것이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냐”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임박과 관련,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일본이 오염시킨 바다 위에서 군사협력 하는 상황은 국민의 자존심과 국격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본이 오늘 역사에 후회 남
박광온,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돈봉투 의혹, 野 쇄신 계기…낮은 자세로 대응"안전·민생·민주·교육·미래 '5대 책임' 제시
취임 100일을 맞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그 아픔이 헛되지 않도록 충분하고 분명한 쇄신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4월 총선 과제로는 당 통합을 토대로 한 외연
“대한민국 국민 우려, 반대 입장 전해”“상설협의체 구성 환경영향평가 시행 등 5가지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보류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당 대표가 28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보류를
더불어민주당이 5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결과만 들이밀면서 (일본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내다버리겠다는 일본 결정을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날 IAEA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하다는 내용의 최종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IAEA가 설비 점검도 하지
IBK기업은행은 27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신용보증기금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대표자들을 초청해 정책금융기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월 기업은행과 신보의 정책금융 상설 협의체 출범 이후 중소기업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이번 합동간담회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대구경북지역 전통산업 지원, 혁신창업기업 지원, 기술개발 지원자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