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연간 급수량 규모 물 절약…연 654억 원 아껴산형 용수공급시스템·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 추진도
올해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을 통해 27만 군포 시민이 연간 급수량에 달하는 2900만㎡ 규모의 수돗물 누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올 한 해 동안 상수관망, 정수장 등 노후 상수도 16곳의 정비사업을 통해 연간 약 2900만 ㎥의 수
내년도 예산안이 정부안보다 약 3000억 원이 줄어든 656조6000억 원으로 통과된 가운데,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선거용 예산'으로 여겨지는 종교단체 지원 예산과 지역 사업을 추진하기 전 진행되는 타당성 용역 사업인 '문턱 예산' 등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예산 국회 심의 현황
환경부, '광주‧전남지역 중장기 가뭄대책' 주요 방향 발표…이달 중 수립1단계 기본대책·2단계 비상대책으로 구성…하루 61만 톤 생활·공업 용수 추가 확보
광주와 전남 등 남부지역에 50여 년만의 최악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심각한 가뭄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가뭄대책'을 이달 중 내놓는다. 이 대책에는 댐 연결, 하수 재이용,
국민 3명 중 1명은 수돗물을 그대로 혹은 끓여서 마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수돗물을 먹는 가구 중 50%는 정수기를 사용했고, 67%는 음식을 조리할 때 수돗물을 끓여서 이용했다.
환경부는 '2021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수돗물 실태조사는 지난해 개정된 수도법에 따라 이번에 처음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다.
특별·광역시
대한민국이 ‘워터(수돗물) 포비아(공포증)’에 빠르게 휩싸이고 있다.
인천 서구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애벌레)이 발견된 이후 서울, 부산, 경기도 등 전국 곳곳에서 신고가 폭주하고 있다. 유충 발견 첫 신고일인 9일 이후 20일이 지났지만 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달 22일 기준 전국에서 접수된 수돗물 유충 관련 민원은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로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다. 상수도관 관리를 비롯해 수도 행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정부는 '수돗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세웠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실제 2017년 기준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수돗물을 그대로 먹는 비율은 7.2%에 불과하
수돗물 이상 발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가 2022년까지 전국에 도입된다.
환경부는 수돗물의 수질 사고를 방지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상수도는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과 유량을 실시간으로 측정·관리해 관련 정보를 제공받
서울물연구원은 상수도 시설 노후화 대응,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우수정책 교류 및 혁신기술 탐색을 위해 31일 오후 1시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상수관망 수질관리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서울워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수돗물 수질 사고가 발생하면서 상수도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정수와 폐수 처리, 상하수도관망 등 물산업과 관련한 세계 물시장 규모는 800조 원(2017년 기준)에 달한다. 물시장은 연평균 3.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0년에는 1000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물산업은 무한한 가능성을 뜻하는 블루골드(Blue Gold)로 통한다.
세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국내 물산업 매출액 36조 원 중
인천 지역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오는 적수현상의 발생 원인은 수돗물 공급체계의 무리한 전환이라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천시의 미흡한 초동 대처와 수계전환(정수장의 급수구역을 변경하는 것) 준비 부실 등이 사태를 장기화시켰다는 분석도 나왔다.
환경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지난달 30일부터 발생한 인천 수돗물 적수사고에 대한
서울시 서울물연구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물산업 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4일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시티, 스마트 물관리’란 주제로 서울워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물관리란 취수원부터 상수관망 등 물 공급 전반에 첨단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공급안정성, 수
기존 예산안 대폭 삭감 주장, 안상수ㆍ정제원 의원 SOC 챙겨
국회의 예산 심사 시즌마다 반복되는 ‘쪽지 예산’ 관행은 올해도 여전했다.
8일 새벽 국회가 본회의에서 처리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여야 유력 정치인, 예산 심사에 참여한 원내지도부, 예결위 주요 보직 의원 등이 나눠먹기한 지역구 예산이 상당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경
블록체인 개발업체인 SGA블록체인이 지리정보체계(GIS) 업체 알엔에이솔루션(RNA)과 합병을 추진한다.
10일 SGA블록체인 관계자는 “지난달 말 양사 간 합병 결의가 있었고 이달 말 합병등기를 마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위치 정보에 블록체인을 결합하는 시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GA블록체인은 지난 4월 SGA솔루션즈의 암호ㆍ인증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부터 4대강 보를 상시 개방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이 강세다. 비츠로시스는 수돗물을 실시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10시18분 현재 비츠로시스는 전날보다 2.26% 오른 1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4대강 정책 감사 결정 후 내
한국환경공단이 올해 지난해 대비 20% 늘어난 9535억 원 규모의 환경시설공사를 발주키로 했다.
30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올해 시설공사 발주건수는 125건으로 지난해(93건, 7935억 원) 보다 32건이 늘었고, 금액도 1600억 원이 증가했다.
환경공단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힘을 보태기 위해 74%인 93건, 7335억 원
K-water는 13일 칠레 수도사업자 대표기관인 안데스 칠레(ANDESS Chile) 기예르모 피커링(Guillermo Pickering) 회장과 상하수도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어 14일엔 칠레 제2의 도시인 콘셉시온의 수도사업자인 에스비오(Essbio)의 사장 에드아르도 아부아드(Eduardo Abuauad)와도 상수도 운영효율
LS산전이 ‘제 7차 세계물포럼’에서 스마트 물 관리 토털 솔루션 ‘아쿠아솔’을 선보이며 글로벌 수처리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LS산전은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와 경주 하이코에서 열리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에 참가해 스마트 물 관리 브랜드 아쿠아솔을 공개하고, 지난 30여년간 쌓아 온 수처리 분야 사업 역량을 소개했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민자사업 활성화를 통해 7조원의 신규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경기의 회복흐름이 재개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 부총리는 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가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그간 민간이 대부분 부담하던 리스크를 정부가 합리적으로 분담하여 사업 리스크를 크게 감소시킬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약 7조원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은 8일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 배경에 대해 “시중의 풍부한 자금으로 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기활성화를 이끌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방 차관은 “현행 투자방식은 기존 사업자가 모든 책임을 다 져야해 요금을 올렸다”며 “새로운 방식은 이익도 공유하지만 비용도 분담한다. 요금부담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존
정부가 각종 규제를 전면적으로 없애고 민간투자를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정부는 재정여력이 부족한데 민간은 여유자금이 풍부한 상황이므로 민간 자본으로 경기를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정부는 8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의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