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언 보험개발원장, K보험 전파자인 보험 전문가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금융 전문가이자 보험 전 분야를 두루 섭렵한 국내 제1의 보험 전문가로 꼽힌다. 한국은행 출신으로 금융감독원으로 옮긴 뒤 총괄팀장, 특수보험팀장, 보험감독국장에 이어 보험 담당 부원장보까지 역임했다. 금감원 재직 시절 보험회사의 경쟁력 강화 및 보험 민원 해소 등 현안사항에 적극 대
부점장급 이상 인사ㆍ조직개편 고객기획ㆍ마케팅 본부 신설재무기획본부 분리…외부 전문가 영입
BNK경남은행이 내부통제 부문을 고도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윤리경영부와 상시감시팀을 신설했다.
19일 경남은행은 경영진 및 부점장급 인사와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고객중심 통합서비스 제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내부통제 강화 등이다.
먼저
증권업이 저금리 장기화로 호황기를 누렸지만 자산건전성에 ‘적색 경보’가 켜졌다. 1분기 국내 증권회사의 건전성 분류대상 자산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증권사의 자산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는 악화됐다.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30일 발간한 금융리스크리뷰 ‘여름호’를 보면 3월 말 기준 증권회사의 건전성 분류대상 자산은 161조3000억 원으로 157
금융감독원이 은행·지주회사의 지배구조만 들여다보는 ‘전담반’을 설치했다. 최근들어 금융회사들의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감독·검사 방향에서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실태 점검에 무게를 싣겠다는 방침이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일반은행검사국 내 지배구조전담반을 신설했다. 전담반은 검
지난해 국내 6대 시중은행에서 총 65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20%가량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수치다.
11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한 ·KB국민 ·KEB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은행 등 6대 시중은행에서 지난해 횡령·배임 등 금전사고 21건과 실명제위반·사적금전대차 등 금융질서 문란행위 44건이 각
금융지주사가 회장을 임원후보선출 위원회에서 배제하는 자구안을 내놓고 있다. 최근 하나금융 등 금융지주사들이 회장 제외 결정을 내린 가운데 신한금융과 BNK금융도 해당 내용을 검토 중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인규 DGB금융 회장이 최근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지배구조 내부규범도 개정해 지주
KB·신한·하나·농협 등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상당수가 내달 임기 만료를 앞둔 가운데 친(親)정부 성향 인사들이 대거 영입될 전망이다. 지난해 저마다 기념비적인 실적 평가를 받았지만, 검찰에서 과거 의혹 사건과 채용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등 사정 칼날에 대한 대비책이 절실한 상황이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금융권 주주총회에서는 각 금융지주사
최흥식 금감원장이 올해 1월 신설된 상시감시팀을 통해 금융지주사 지배구조를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정기간 금융회사에 검사역을 상주시키는 상주검사역제도 도입에 대해선 금융사 부담 등을 이유로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
최 원장은 20일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1월 신설된) 상시감시팀은 해당 금융기관에 나가있는 사람도 있고
“지난해 말 국내 신용평가사 한 곳이 캐피털사 업황 악화 보고서를 내자 이를 계기로 다른 곳들도 경쟁적으로 보고서를 쏟아냈습니다. 신평사 간 과도한 경쟁이 캐피털 업황 전망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합니다.”(A 캐피털 관계자)
“현실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지난해부터 캐피털채 수요가 감소했고 자동차금융의 경쟁이 심화하고 있습니다.”(B 신평
신협중앙회가 은행권의 ISA 판매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수신지원팀을 별도 신설한다. 금융소비자 보호 전담기구인 ‘금융소비자보호팀’도 신설된다.
7일 신협중앙회는 14일부터 판매되는 은행권 ISA 상품 출시로 수신 경쟁력이 떨어질 것에 대비, 수신전략 등을 지원하는 ‘수신지원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신협은 자체 ISA를 판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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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상시감시팀 구멍 뚫렸다
업계 유착 문제로 내부감찰 강화되자 ‘복지부동’ 확산
최근 금융감독원의 시장 감시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특정 금융상품에 대한 쏠림현상과 크고 작은 금융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지만, 금감원이 사전에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최근 금융감독원의 시장 감시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특정 금융상품에 대한 쏠림현상과 크고 작은 금융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지만, 금감원이 사전에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재 생명보험 검사국, 손해보험 검사국, 금융투자검사국 등 각 검사국에 상시감시팀을 운영하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26일 조합의 자산운용기능을 지원하는 ‘조합자산운용지원부’를 신설하는 등 직제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또 금융소비자보호와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준법지원실을 준법지원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정보보호팀을 정보보호본부로 승격했다.
인사에서는 전국 임직원 교육을 통한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신협연수원장과 연수원 교
은행과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현장상시점검제’가 도입된다. 또 현장에서 감시하는 파견감독관의 역할도 확대된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회사와 금융시스템의 리스크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심층 분석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감시업무의 전면적인 혁신을 추진한다.
우선 경영위험을 조기파악하기 위해 현장밀착형 상시감시채널을 구축하고 파
올해 2분기 생명보험사의 초회보험료는 저축성 일시납보험(즉시연금 등)의 판매 호조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80% 넘게 급증했다. 특히 방카슈랑스(은행을 통한 보험상품 판매)를 통한 초회보험료 상승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보험가입 채널의 불균형이 심화됐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2분기(7~9월) 중 생보사의 초회보험료(1회차 보험료)는 즉시연금 등
2011년 손해보험사 해외점포의 당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308.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홍수 및 뉴질랜드 지진 등에 따른 코리안리 싱가폴 지점의 대규모 손실 등으로 보험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8400만 달러)한데 따른 것이다.
29일 금융감독원은 손보사 해외점포가 지난해 4700만 달러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년도의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