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發 이준석 태풍, 당내외ㆍ全세대 빈틈 없어져"당협 자체조사도 다르지 않아…상왕론ㆍ경험부족 공격은 역풍만"대선 상승효과 벌써 기대감…"윤석열 합류 더 수월해져"2030 지지 대선까지 이끌 거란 기대도…李 "與청년 누가 대적하나"
“이준석 당 대표 후보 상승세는 바람이 아니라 당선 확실이다.”
한 국민의힘 전직 중진의원의 전언이다. 이 후보는 3
재보궐 선거가 불과 3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여권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땅 투기 사태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파장 등 대형 악재를 맞았다. 사회적 이목이 두 악재에 쏠린 탓에 야권은 두 후보 간에 신경전을 벌이며 방심한 모양새다.
먼저, LH 사태는 그렇지 않아도 국민적 불신을 낳은 부동산 정책과 맞물리며 내년 대선까지도 영향을
자유한국당 등이 19대 대선 패배의 후폭풍에 휩싸였다. 일부 정당은 지도부 총사퇴 및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일대 쇄신책 마련에 나서면서 분위기 쇄신에 골몰하는 모양새다.
자유한국당은 이르면 6월 늦으면 7월에 전당대회를 열어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다. 현재는 인명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과정에서 사퇴한 뒤 이어진 정우택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 체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고 해도 모든 공직을 포기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선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와 ‘보이스피싱’ 코너를 통해 이야기를 진행했다. 박 대표는 현재 ‘安(안철수)의 남자’로 불리며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을 위해 유세에 여념이 없다.
이날 박 대표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인 박지원 당 대표가 자신에 대한 상왕론을 부인하면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찍으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다고 재차 주장했다.
박 대표는 24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통령은 대통령이다. 안철수 찍으면 안철수가 대통령 되는 것”이라며 상왕론을 누차 부인했다.
이어 “그러나 홍준표 찍으면 문
국민의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박지원 대표가 23일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어떤 임명직 공직에도 단연코 진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전남 목포 평화광장에서 유세를 하면서 “미래를 여는 첫 번째 대통령, 안철수’를 위해서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범보수 진영 후보들이
◇“대통령 될 사람이 해서는 안 될 말이지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19일 TV토론회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북한이 주적인가”라고 질문하자)
◇“저는 국민의당을 창업했다. 지금 하는 말은 ‘스티브 잡스가 바지사장’이라는 주장과 같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상왕론’을 거론하며 “박지원 선대위원장을 내보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