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정의당 배진교 신임 원내대표가 21대 국회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과 개혁과제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배 신임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고 "정의당은 우리 사회 진보의 길을 개척하는 데에 늘 앞장선 당"이라면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 삶을 지키는 데 있어
7.30재·보궐선거 새누리당 당선자들의 국회 상임위원회 배치가 1일 마무리됐다.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서울 동작을에서 당선된 나경원 의원은 외교통일위원회에, 전남 순천·곡성의 이정현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위와 예산결산특별위에 배치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수원시을 정미경 의원 국방위원회, 부산 해운대구 기장갑 배덕광 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대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어 19대 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한다. 여야는 본회의 전 각각 의원총회에서 후반기 상임위원장 인선 작업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날 본회의에선 다수당인 새누리당의 정의화(5선·부산 중구동구) 의원이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확정된다.
무기명 투표를 통해 과반 찬성으로 선출되는 과정을 거치지만, 앞서 23일 새누리당 의총을 통해 결정
중소기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정이 한 자리에 모였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새누리당은 26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광명전기를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의견을 나누는 '중소기업 민생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일감몰아주기와 상속세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일감몰아주기는 대기업의 부당한 경제력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국회 상임위 보건복지부 행이 원점에서 재검토됐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9일 새누리당 이한구·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안 의원의 상임위 배치에 대해 ‘원점 검토’ 입장을 밝혔다.
당초 관례에 따라 진보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이 몸담았던 정무위에 가야했던 안 의원은 주식 백지신탁 문제 등으로 해당 상임위 행을 두고 고민했
삼성전자 대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C부장은 최근 국회 상임위 가운데 지식경제위원회(지경위)와 정무위에 어떤 의원들이 배정될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경위와 정무위는 삼성전자 경영에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맞물린 유관 상임위이기 때문이다.
반면 삼성그룹 대관팀 소속인 S부장은 지경위보다는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와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 배정이 예상되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