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경남지사 새누리당 후보 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2일 정견발표에서 홍준표 경남지사와 박완수 전 창원시장의 심경이 두 예비후보의 발언을 통해 그대로 드러났다.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큰 격차로 앞서고 있는 홍 지사는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 반면 박 전 시장은 홍 지사를 비판하는 데 열을 올렸다.
홍 지사는
6·4지방선거 경남지사 새누리당 후보 경선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홍준표 지사와 박완수 전 창원시장이 맞붙은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홍 지사가 2배 가까운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와 막판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모노리서치가 지난 7~8일 19세 이상 경남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홍 지사는 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