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8일 세월호 유가족인 김영오씨의 단식 중단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장외투쟁 중단과 함께 문재인 의원의 단식 중단을 요구했다.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45일간 이어진 김영오씨의 단식 중단을 환영한다”며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대변인은 이어 김씨 대신 단식하겠다는 뜻을 밝
6·4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경기 지역에서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의 사퇴가 변수로 떠올랐다. 투표일을 코앞에 두고 선거가 혼탁·과열양상을 보이자 여야는 색깔론을 들어 막판 공세를 퍼붓는 양상이다.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2일 경기도 수원 지동시장에서 열린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에 참석해 통진당 백 후보가 지난 1일 전격 사퇴한 것을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여부와 관련,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공천 철회’응답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연합 측이 전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공천’ 49.75%, ‘무공천’ 50.25%의 결과가 나왔다. 이어 당원조사에서는 ‘공천’ 57.1% ‘무공천’ 42.8%로, 두 조사 결과 모두 공천 유지 의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