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임내현 의원은 23일 “안철수 신당과 함께하며 낡은 진보를 청산하고 중도세력, 나아가서 합리적 보수까지 외연을 넓힘으로써 정권교체 희망의 싹을 틔우겠다”면서 탈당을 선언했다.
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오만과 불통, 실정으로 인한 국민의 불만이 극에 달해 국민들은 새로운 대안 세력을 바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은 20일 “새정치연합은 희망이 없다. 창조적 파괴를 통한 야권 재편으로 정권교체의 더 큰 길을 가겠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탈당 이후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에 이은 4번째 탈당이며 광주에서 현역 의원으로는 처음이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이 시대 최고의 개혁인
지난 주말 안철수 새정치연합 전 공동대표가 탈당을 선언하면서 안철수 전대표의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는 중이다. 14일 오전 9시 3분 현재 안랩은 전 거래일 대비 7650원(15.89%) 오른 5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다믈멀티미디어와 써니전자 역시 20% 가량 오르고 있다. 반면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우리들휴브레인, 우리들제약, 바른손
안철수 새정치연합 탈당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겨냥해 일침을 남겼다.
진 교수는 안철수 전 대표의 새정치연합 탈당에 대해 "괜찮은 측근 정치인 하나둘씩 다 내쳤다. 누가 그의 곁으로 가겠나"며 안철수 전 대표의 과거 정치 행보을 지적했다.
진중권 교수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 새정치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13일 돌아올 수 없는 루비콘 강을 건너며 끝내 결별했다.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세력의 확장을 막고 더 나은 정치, 국민의 삶을 돌보는 새로운 정치로 국민들께 보답할 것”이라며 “정권교체는 그 시작이다.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정치세력을 만들겠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선언했다.
다음은 안 전 대표의 탈당 선언문이다.
다시, 두려움을 안고 광야에 서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납니다.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을 혁신하고 또 혁신해서,
지지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정당,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이 10일 새정치연합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현재 당의 어려운 상황에 더는 누를 끼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겁니다. 또 박기춘 의원은 "도덕성을 의심받는 사람이 무슨 면목으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할 수 있겠느냐"며 내년 총선에도 불출마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정치자금과 과도한 축의금,
찻잔 속 태풍이냐, 돌풍이냐.
정동영 전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및 신당 합류를 선언하면서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당장은 추가적인 현역 의원들의 신당행 여부, 그리고 오는 4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의 신당 성적표가 정 전 의원발 정계개편 규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정 전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연합 탈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11일 공식 탈당을 선언, 국민모임에 합류함에 따라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 의원이 국민모임에 합류를 결정하면서 신당창당에 본격적인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 고문을 비롯해 김성호·최규식·임종인 전 민주당 의원, 유원일 전 창조한국당 의원, 최순영 전 민주노동당 의원 등도 신당에 합류키로 할
광주시장 출마 예정자인 강운태 광주시장과 이용섭 의원 지지자 250여명이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해 6일 탈당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광주시민의 새 정치 염원에도 전략공천이라는 미명 하에 낙하산 공천, 밀실 공천, 날치기 공천을 단행했다"며 "당을 떠나 광주정신을 지키고 광주시민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모든 것을 내걸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 대표로 활동했던 송정근 전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회 의원 예비후보가 탈당했다.
송정근 씨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지금까지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아온 자신에게 23일 긴급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제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자 제명되기 전 스스로 탈당한 것이다. 이런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탈당 처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