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복서’ 최현미(23)가 대전료와 훈련비 미지급은 물론 최근 열린 세계 타이틀 방어전 대전료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후원업체 대표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최현미 선수측이 이 같은 사실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건자재 수출업체 대표 권 모씨는 최현미에 대한 후원계약을 하고 매달 훈련비와 코치
평안남도 평양 출신의 ‘새터민 복서’ 최현미(23, 동부은성체육관)가 광복절인 15일 오후 일본 선수를 꺾고 여자 프로복싱 두 체급 석권에 성공했다.
최현미는 인천 월미도 분수공원 야외특설링에서 벌어진 세계복싱협회(WBA) 여자부 슈퍼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이자 베테랑 선수인 푸진 라이카(37)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97-93 96-94 97-93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페더급 챔피언인 최현미가 5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최현미는 17일 오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특설링에서 열린 WBA 페더급 5차 방어전에서 세계복싱평의회(WBC) 아시아 챔피언인 태국의 사이눔도이 피타클론을 5라운드 TKO승 으로 제압했다.
1, 2라운드를 탐색전으로 마친 최현미는 3라운드부터 공격 거리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
상대방과의 싸움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그들의 투혼에 시청자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새터민복서 최현미 선수(19) 와 일본의 쓰바사 덴쿠(26) 선수의 복싱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팀은 복싱경기의 관중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또 여러 가수들이 지원사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