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돈도 아닌데 구민 걱정은 하나도 안 하는 행태죠.”
한 자치구 관계자가 서울 자치구에서 처음 벌어진 서대문구의 ‘준예산 사태’를 보고 내뱉은 한 마디다.
서대문구의 2025년도 예산안이 이달 10일이 돼서야 정상 집행됐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구의회 파행으로 예산안이 처리되지 않은 탓이다. 서대문구의회는 당초 지난해 12월 17일 의장, 여야
서울 서대문구가 대승적 차원에서 7865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을 정상 집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20일 구의회의 예산안 단독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여야합의안 파기와 법령 위반에 따라 12월 24일부터 구의회를 상대로 재의 요구 및 재의결 촉구를 총 6차례, 임시회 소집(개회) 요구를 총 4차례(여당 구의원 요구 2회
자치구별로 눈에 띄는 사업도 예산안에 반영돼마포구 ‘순환열차’, 양천구 ‘학교 밖 공교육’ 등서대문구, 구의회 파행으로 유일한 ‘준예산’ 체제
올해 자치구별 예산안에서는 특색있는 사업을 위한 예산 편성도 눈에 띈다. 자치구 차원에서 독자적인 사업을 위해 많은 예산을 편성하기는 어렵지만 여러 사업을 통해 각 구만의 색깔을 드러내기 위해서다.
먼저 마포
서대문구, 20일 298억 원 예산 선결처분구의회 파행으로 올해 ‘준예산’ 체제 운영기존 예산의 80%…주요 사업 발목 잡혀이 구청장 “선결처분으로 민생 피해 최소화”
구의회 파행으로 올해 예산안을 확정하지 못한 서울 서대문구가 어르신 일자리, 학교급식, 취약계층 설 명절 지원 등 25개 사업에 298억 원을 우선 집행한다.
이상헌 서대문구청장은 2
서울 서대문구가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신촌 스타광장에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세로는 2014년 1월 서울시가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했으며 이후 11년 만인 이달 들어 해제됐다.
먼저 이날 가수 몬트, 몽돌, 어디든프로젝트의 축하 공연 후 지역 주민과 상인 등이 참여하는 ‘대중교
서울 서대문구가 최근 관내 안산(鞍山) 등산로의 기존 암반과 급경사 구간을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돌계단 및 핸드레일(안전 손잡이) 설치, 노후 나무계단 정비 확장, 경사도 완화, 쉼터 조성 등을 통해 등산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봉수대까지 오를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등산로의 구조적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
서울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공동으로 이달 20일과 22일, 24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B09호)과 캠퍼스 일대에서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3년 1월 시작돼 이번에 5회를 맞았다.
초중고생과 대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인문학 강의, 캠퍼스 투어, 에세이 공모
서울 서대문구가 새해를 맞아 이달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5 서대문구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서대문오케스트라-함신익과 심포니송’이 무대에 올라 ‘봄의 소리 왈츠’를 시작으로 약 100분간 기쁨과 희망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테너 김동원과 트럼펫
서울시 서대문구가 구의회 다수당의 비상식적 예산안 수정 가결로 주민 복지와 주요 사업 차질이 불가피해졌다고 우려했다.
23일 서대문구는 ‘2025년도 서대문구 예산안’이 서대문구의회 제 304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20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기습적으로 수정 가결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5년 예산안은 앞서 구의회 각
서울 서대문구가 올해 마지막 날인 ‘2025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개최한다.
31일부터 다음 날 0시 30분까지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이화여대 응원단과 대학생 버스킹 팀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노라조, 김보경, 제이창, 몬트, 싸이버거 등 이 화려한 공연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자정을 전후해서는 2024년 전국대
구 자원되살림센터 1층에 설치…1월 초까지 전시
서울 서대문구는 자원순환의 실제 사례를 알리기 위해 최근 특별한 재활용 크리스마스트리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대문구 자원되살림센터(리앤업사이클플라자 1층에 설치된 이 트리는 재활용도 높은 폴리에틸렌(PE) 단일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이 건물 옥상에서 생산되는 태양열 에너지로 빛을 밝힌다.
트리
구, ‘우리, 행복이 여기에 in 홍제폭포’ 개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6일부터 20일까지 구청 1층 로비와 홍제폭포 주변에서 ‘우리, 행복이 여기에 in 홍제폭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의 소중함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더 많은 주민이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두 장소에서 나누어 진행한다.
전시 작품은 전문 사
관내 취약계층 위해 성금‧기부 물품 모아
서울 서대문구가 15일붙처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5 희망온돌 ᄄᆞ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서대문구는 이 기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성금과 기부 물품을 모은다.
이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공적 지원 대상이 아니거나 긴급 도움이 필요한 이들
공공도서관 첫 '자동화서고' 도입...2017년 개관첫 권역별 시립도서관…2032년까지 4곳 추가
국내 공공도서관 처음으로 로봇이 책을 찾아주는 자동서고 시스템이 도입되는 '김병주도서관'이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또 다른 차원의 독서문화가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 시장은 4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서 열
‘제1기 댕댕이 순찰단’출범…반려견 산책·방범 활동 접목
서울 서대문구가 내달 2일 오전 11시 서대문 폭포카페 야외테라스에서 ‘제1기 서대문 댕댕이 순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구는 이날 발대식에서 자신의 반려견을 동반한 반려인 20명을 순찰단으로 임명하며 ‘안전 200%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사회적 공헌 활동을 시작한다.
순찰단은 최근
서울 야외도서관서 대표 작품 전시석촌호수, 홍제폭포 등에도 운영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서울 야외도서관에서 대표 작품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가 열린다. 서울 각 자치구에서도 석촌호수, 홍제폭포 등 이색적인 장소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이 운영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광장, 광
NH농협생명은 서대문구청에 방문해 쌀 3500포대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전일 열린 전달식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된 쌀은 관내 주민센터 및 세대 방문을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같이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서대문구가 지역의 매력을 알릴 ‘제1기 서대문구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대문구 홍보대사는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신청 시 신속성장 서대문, 생활밀착 행복정책, 평생학습 확대, 안전돌봄 최우선 중 관심 분야를
서울 서대문구가 홍제천 내 조성된 ‘카페 폭포’(연희로 262-24)와 관련된 인스타그램 등 SNS 영상 조회 수가 20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카페 폭포’는 지난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조성된 이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을 모은 가운데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글로벌 명소로 도약했다. 구는 SNS를 통한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