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최근 캠코, 국민행복기금,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서민금융나들목 또는 시중은행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 집단은 보이스피싱을 의심하는 고객에게 위조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사원증을 제시하거나 캠코를 사칭한 스마트폰 앱(App)을 설치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은행들이 지점 축소 속에서 서민금융 전담점포 늘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민채널을 별도로 운영해 금융 소외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서민금융 전담 영업점 및 창구를 기존 64개에서 116개로 대폭 확대했다.
전담창구는 서민금융 수요가 많은 성남공단, 남대문시장 등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경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서민금융 총괄기구 설립 등으로 기능 축소가 불가피해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대동 의원(새누리당)은 "서민금융 총괄기구 설립과 구조조정기금 청산 등에 따라 캠코의 기능 축소가 불가피 하다"며 "기능 재편 등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캠코의 업무는 크게
이르면 내년 초 서민의 금융생활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민금융총괄기구가 출범한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서민금융총괄기구의 '서민금융진흥원'(특수법인인 민간기구)으로 정해졌다. 자본금은 휴면예금관리재단, 캠코, 은행 등 금융권이 분담출자해 약 5000억원~1조원 수준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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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자산관리공사(캠코)와 손잡고 맞춤형 재무상담 및 고용지원 등 금융소외계층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선다.
양 기관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과 캠코 홍영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소외계층 대상 재무상담 및 고용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캠코는 서민금융 종합포털
캠코가 새정부의 서민경제 활성화와 안정을 위한 서민금융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11년 캠코는 15개 광역자치단체와 서민금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자체 복지제도와 연계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도 16개 광역자치단체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장영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종합 솔루션 제시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장 사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캠코의 최우선 과제는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는 일”이라며“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정부는 하우스푸어 및 가계부채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통해 국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영세자영업자의 고금리 대출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 제도를 적극 알리고자 전국적으로 전통시장 방문에 나선다.
지난 12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은 신용등급 6~10등급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 혹은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연소득이 2600만원 이하인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저신용·저소득층의 금융지원을 위해 출시된 서민금융 4종(미소금융·햇살론·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 상품의 연체율 상승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햇살론의 경우 출시 당시 0.03%에 불과했던 대위변제율(대출자가 갚지 못해 대신 갚아주는 것)이 올해 9월말 기준 9.6%까지 치솟으며 대출자의 도덕적해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15일 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영세자영자의 전환대출 지원대상을 확대해 5년간 15만명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캠코와 은행권은 12일부터 영세자영업자의 고금리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캠코 바꿔드림론’은 서민들이 대부업체 등에 부담하는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캠코 신용회
“저소득·저신용층에 대한 금융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번호판 네 모서리를 아우르는‘1397’번호처럼 모든 서민들의 금융애로 상황에 맞는‘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4일 대전 콜센터에서 열린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 개소를 축하하는 ‘2012 서민금융의 날’ 행사에서 온라인(서민금융 나들목), 오프라인(서민금
“전화번호 상 네 개의 모서리를 모두 포괄하는 번호인 1397인 ‘서민금융통합콜센터’를 9월말 개설할 예정입니다. ‘서민금융나들목’과 함께 온·오프·전화를 통한 3차원적인 서민금융 홍보를 실시하겠습니다.”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1일 열린 ‘2012년 서민금융상담 大행사’에서 어느 한 부분도 소홀함이 없이 서민층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겠다는 금융포용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온라인 서민금융 통합안내창구인 ‘서민금융나들목’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새희망네트워크’를 서민금융 포탈사이트로 개편한 것으로 다양한 정보가 교차해 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이라는 의미다.
서민금융길라잡이를 신설해 정보 접근성 제고했으며 신용등급 시뮬레이터 등 신용관리 서비스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