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저소득·저신용자 등 서민들의 금융애로 상담 및 지원을 위한 ‘IBK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2층에 마련된 지원센터는 각종 서민금융상품 상담은 물론 채무조정, 개인신용회복 및 개인회생?파산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민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업은행에서 30년 이
금융감독원(원장 권혁세)과 농협은행이 서민들의 금융애로와 고충을 해소하고자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금융감독원은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과 신충식 농협은행장 등 내외빈 및 230여명의 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은행 본점 강당에서 서민금융 상담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주재성 부원장은 “금감원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국내 경기침체 등으로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서민들을 위한 서민금융 상담창구를 개설해 전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31일 대구은행은 서민금융 전담직원이 배치돼 1:1 상담을 시행하는, 저신용·저소득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서민전담 창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경제적 자활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새희망홀씨대출, 바꿔드림론, 희망일수대출 등의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새희망홀씨 신규고객에 한해 사고발생 시 대출금 전액을 면제해주는 등 서민들의 금융비용 절감에 나선다.
21일 신한은행은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상해로 인한 차주의 사망 및 50% 이상 후유장해 시 대출잔액 전부를 감면해주는 ‘신한 새희망홀씨 Care 보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6개 금융지주회사들이 21일 '고객 신뢰회복 시행방안'을 일제히 발표했다.
6대 금융지주(KB 우리 신한 하나 농협 산은)는 이날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건전성 확보 △실물경제 자금 지원 △가계부채 안정 관리 △중소기업과 서민 지원 확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금리체계 개선 등 6개 부문의 세부 시행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금융지주들은 가계
’서민도 PB고객 처럼.’
최근 은행들이 서민금융 지원 강화하기 위해 서민전용 창구와 서민금융 전담점포 개설에 나서고 있다. 고액의 자산가들이 PB(프라이빗뱅킹)센터를 통해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받는 것처럼 서민들도 서민전담 점포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새희망홀씨 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16개 은행 중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서민금융 전담 점포를 개설한다. 신한은행은 이달 중 신도림동 등 3개 지역에 우선 개설하고 상대적으로 금융 서비스 기회가 적은 지방 9개 지역에 서민전담 창구 20개를 연내 개설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서민금융 전담 점포는 서민금융 전문교육을 수료한 서민전문가 10여명으로 상주해 일반 점포에서 상담하기 어려웠던 미소금융, 햇
은행들이 일제히 친서민을 외치며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이는 최근 학력차별 대출, 가산금리 임의 적용, CD금리 담합 의혹 등이 불거져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각 은행장들은 연이어 서민금융을 강조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참 금융실천 10대 과제’를 제시하고 고객에게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