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돌봄 업무 등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6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급식에 대해 식단을 간소화하거나 빵·우유 등 급식대용품을 제공하는 등 교육활동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3일 서울시교육청은 “6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일선 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활동 공백이
서울시교육청이 2025 대입 정시 모집에 대비해 대입설명회와 ‘일대일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고3 수험생·학부모 대상 ‘쎈진학 나침판과 함께하는 2025 대입 정시모집 이해와 대비’ 설명회는 11일 오후 2~5시 서울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4 대입 정시모집 결과 및 2025 수능 결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12월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교원자격 전자증명(모바일 교원자격증)’ 활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원자격증 재발급 신청 민원에 대해 현행 정부24 시스템과 연계된 전자문서지갑을 통한 모바일 교원자격증으로 발급받도록 안내한다는 설명이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그간 종이 형태 교원자격증은 잦은 분실 및 훼손, 재취업
서울 서대문구 소재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중학교와 이화·금란고등학교가 내년 3월부터 이음학교(서울형 통합운영학교)로 운영된다. 이음학교는 학교급이 다른 2개 이상의 학교를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법인 이화학당 및 이대부속 이화·금란 중·고교는 이음학교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 및 설문조
서울 사립초 원서접수가 완료된 가운데 올해 사립초 입학 경쟁률은 7.5대 1로 전년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육청은 ‘꼼수 지원’ 사례와 관련해 접수 취소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마감된 올해 서울 사립초 원서접수에는 2만7269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전년(7.8대 1)보다 소폭 하락한 7.5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1일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유보통합과 지방교육재정 등 현안에 대해 “각 시도에서 가진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며 지혜로운 방안을 도출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7개 시도교육감이 모여 교육 현안에 대해 심의, 토론하는 전국시도교육감협 총회는 이날 100회를 맞아 서울교육청 주관으로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서울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13일 오후 4시30분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울 내 38곳 사립초 신입생 모집은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통합 전산 사이트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당초 서울 사립초 입학 전형은 학교 별로 이뤄지고 지원 가능한 학교 수에 제한이 없었지만, 서울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후보 시절 내놓은 일부 공약에 대해 “선거 기간 동안에 조속하게 만들어진 공약을 좀 현실성 있는 공약으로 다듬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이효원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의 공약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이날 교육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내년도 축소된 ‘위기 예산’을 학교의 역동성을 살리는 ‘기회 예산’, ‘책임 예산’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첫 시정연설에 나서 이 같이 밝히며 “미래로 열린 변화에 책임 있는 대응을 위해 교육재정은 더욱 확대돼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내년 서울교육청 예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초등학교 현장을 찾아 “교육감은 낮은 자리에서 여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학생들과 고민도 나누고 미래 사회를 어떻게 그릴지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정 교육감은 서울 도봉구 소재 창경초를 방문해 교사, 학생,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중단되지 않기 위해 관련 특례 조항을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9일 정 교육감은 '고교 무상교육 경비 부담 특례 관련' 입장문을 내고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은 국가와 교육청이 고교 무상교육 예산을 각각 47.5%씩 분담하고 지방자치단체가 5%를 나눠 마련하도록 특례로 규정하고 있다. 그
내달 1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8일 이날 기준 17일 남은 가운데 서울에서만 수험생 11만 여명이 응시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자의적 판단 대신 수험생 유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에 서울 지역에서만 재학생 5만9325명(53.6%), 졸업생
“조희연 전 교육감 85점…수백억 보궐은 유감” 주말농장 도마…"동생과 같은 땅에서 농사"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내년부터 도입이 예정된 'AI디지털교과서(AIDT)'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겠다고 판단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 교육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년 AIDT 전면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더불어민
국회 교육위원회 야당 의원들이 김건희 여사 논문 대필 의혹 관련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한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를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22일 서울교육청, 경기교육청, 인천교육청 대상 교육위 국정감사를 진행하기 전에 전체회의를 열고 설 교수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하는 안건을 상정해 단독으로 처리했다.
17일 제23대 서울시교육감에 취임한 정근식 서울교육감은 “혁신 교육의 성과를 잇되 한계는 과감히 넘어서겠다”고 밝혔다. ‘혁신학교’ 등 전임 조희연 교육감의 진보 정책의 흐름은 이어가되 문제로 지적돼 왔던 ‘기초학력 부진’ 등 한계는 보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정 교육감은 이날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히며 “서울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16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정근식 서울교육감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됐다. 이로써 '혁신교육'과 '학생인권조례' 등 조희연 전 교육감의 진보 정책들이 명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협력, 그리고 자율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면서 “최근 한강 작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후보들이 막판 유세 총력전에 나섰다. 상대 후보를 향한 네거티브도 이어졌다.
15일 서울대 교수 출신인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는 오전부터 서울대입구역에서 거리 유세를 시작했다. 정 후보는 관악구 소재 한 카페에서 혁신학교 학부모 및 졸업생과 ‘느린학습자 학부모회’ 등 교육 관계자들과 만나 차담회 일정을 소화하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출사표를 던진 윤호상·정근식·조전혁·최보선(가나다 순) 등 4명의 후보들이 내세운 대표 공약을 알아본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먼저 보수 진영의 단일화 기구를 통해 단일 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평가와 개선을 통한 학력 신장’과 ‘수행평가 축소를 통한 학업부담 경감’ 등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보수·진보 각 진영에서 출마한 후보들은 각각 공약 발표와 함께 지지세력 결집에 나서는 모양새다.
보수 진영의 조전혁 서울교육감 후보는 3일 오전 8시 현충원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서이초를 방문한 뒤 광화문역 앞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1960년생
교사 정원 변동 등으로 내년 서울 중등 공립교사가 전년(787명)보다 127명 더 많은 914명을 선발한다. 전년보다 16% 가량 늘어난 규모다.
2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서울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원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