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셀은 개발 중인 차세대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EN001’의 듀센 근이영양증(DMD) 환자 대상 한 단회 정맥투여 임상 1상 결과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상 결과는 국제 학술지 ‘임상 신경학(Journal of Clinical Neurology)’에 실렸다.
DMD는 진행성 근이영양증 중 가장 빈도가 높은 유전성 질환
노년 건강을 지키는 핵심으로 꼽히는 ‘근육적금’의 효과가 성별에 따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근감소증이 없다는 전제하에 심혈관질환과 대사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남성은 근육량을 키우고 복부 둘레를 줄이는 것이 유효했다. 반면 여성은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면서 지방과 근육의 균형을 이루는 게 더 중요했다.
박준희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교수와 원장원 경희대
“뇌전증은 어느 인종, 연령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우리가 모두 뇌전증을 잘 이해하고, 같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한뇌전증학회는 세계 뇌전증의 날을 맞아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본관에서 ‘2025년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뇌전증의 원인과 치료법을 소개하며,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DOCC(Data-based Operation & Communication Center·데이터 기반 운영 및 커뮤니케이션센터)와 관련, 국내에서 2건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DOCC는 병실부터 수술실, 검사 장비는 물론 의료진까지 병원의 모든 가용 자원을 그대로 ‘디지털 가상병원(Digital Twin)’에 연동시킨
지규열 김포 연세하나병원장이 2025년 대한말초신경학회 제16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좌장을 맡고 을사년인 올해도 발전적인 학회활동과 연구 활동을 약속했다.
21일 연세하나병원에 따르면 19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5년 대한말초신경학회 제16회 정기 학술대회’는 대한말초신경학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에서 주관했다.
지규열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8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생명공학 및 정신의학·행동과학부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안명주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로 박용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교수와 최홍윤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아산의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은 20일 관계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Jaqbo, 성분명: zastaprazan citrate)’이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에서 약물심의위원회(D/C)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자큐보정은 지난해 10월1일 정식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빅5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료개혁 정책과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대 증원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견해를 내비쳤으며, 교육을 정상화할 ‘마스터플랜’을 제시할 것을 정부에 재촉했다.
김 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취임 이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집행부 구성과 의료계 현안 대응 방향을 소개했다. 김 회
폐암 환자에게서 발견하기 까다로운 임파선 전이를 예측할 방법이 제시됐다.
윤동욱 중앙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연구팀(삼성서울병원 강단비·조주희 임상역학연구센터 교수, 김홍관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이호연 영상의학과 교수)은 ‘폐암 환자에서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를 흉부 CT 영상 특징으로 예측하는 모델에 관한 연구논문’을 유럽영상의학회 공식 저널
▲김경철(전 한국일보 부국장·향년 63세) 씨 별세, 박성희(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 씨 남편상, 김지영(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심리학과 교수)·민영(미국 테트라테크 근무) 씨 부친상, 한다한 씨 장인상, 한선우 씨 외조부상=12일 오전 9시 30분,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15일 오후 3시 45분, 장지 천안공원묘원. 02-69
서울살롱 대표 이희철(40)의 발인식이 오늘(10일)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7일 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송인 풍자를 비롯해 연예계 지인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고(故) 이희철의 유족은 고인의 사망 원인을 두고 추측성 글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사인인 심근경색을 공개했다. 장지는 수원시연화장이다.
지자체마다 노인 대상 교육과 모임 활동이 한창이다. 5명이 모이면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노인의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는 요소가 많은 것은 좋지만, 이제는 섬세함을 고민해야 할 때라는 조언이 나온다.
본지는 최근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 내 지하 1층에 운영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서울살롱 대표 이희철(40)의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밝혀졌다. 7일 유족은 고인의 사망 원인을 두고 추측성 글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사인을 공개했다. 이희철은 풍자의 절친으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해 얼굴을 알렸다. 빈소는 순천향서울병원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5시, 장지는 수원시연화장이다
초고령사회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외로움과 고립된 환경에서 벗어나야
대한민국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돌파하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노인 우울증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노인이 겪는 우울증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환경적 요인이 많이 작용한다. 노인 우울증은 단순 우울 증상을 넘어 노인 자살률과 치매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으로도 꼽히는 만큼 조기
전기·자기장 등으로 치료하는 전자약…안전성↑부작용↓ 국내 기업 리메드는 자기장, 와이브레인·뉴아인은 전기적응증, 기존 정신질환서 암·당뇨·안과질환 등으로 확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발전하며 자기장·전기·초음파 등을 활용해 치료하는 전자약이 주목받고 있다. 적응증도 개발 초기 정신질환에서 비만, 당뇨, 암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서도 전자약 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