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6개월로 한정된 선거범죄 공소시효가 정치인에 특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변호사 단체 ‘착한법 만드는 사람들’은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세미나 ‘2024년 총선 어떻게 치를 것인가: 선거제도 개선점’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하영주 법무법인(유) 법조 대표변호사와 최창민 전 대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후 7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선거인수 과반을 넘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기준 현재 전국 21개 선거구에서 투표율이 52.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선거인수 651만8757명 중 457만9635명이 참여해 54.4% 투표율을 보였다. 특히 ‘강남 3구’에 속하는 서초구가 59.8
행정안전부가 27일 내달 7일 실시되는 2021년 재·보궐선거의 선거인수가 1216만162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해당 지역의 인구수 1395만7262명의 87.13%에 해당한다.
전체 선거인수 가운데 국내 선거인수는 1208만5950명으로 집계됐다. 또 장기출장자 등 재외국민은 3만3428명, 외국인은 4만2246명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영주 체류
24일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 이재정(재선) 의원과 정광일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대표가 탈락했다.
이로써 내달 29일 전당대회에서 5명을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 경선 본선에는 노웅래(4선) 이원욱(3선) 김종민(재선) 소병훈(재선) 신동근(재선) 한병도(재선) 양향자(초선)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 8명이 나서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열고 보수 진영 일각에서 제기된 부정선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투ㆍ개표 시연회를 개최했다.
선관위는 28일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전투표 및 개표 대언론 공개 시연회’를 열고 서버를 포함한 선관위 통신망의 보안체계와 투표지 분류기 등 선거 장비의 작동원리에 관해 설명했다. 또 지역구 후보 4명, 비례대표 35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4시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7.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제18대 대선의 오후 4시 투표율(65.2%) 보다 1.9%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번 대선의 총 선거인수인 4247만9710명 가운데 2850만388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 수치에는 4~5일 이틀간 진행한 사전투표를 비롯해 거소투표·재외선거·선상
대구 기권표, 기권인수 47%
4일 전국에서 치러진 6.4지방선거에서 대구 기권수가 95만9941표로 최종 확인됐다. 비율로 보면 전체 201만2579 선거인수에서 약 47%에 해당한다. 무효 투표수는 1만4019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기권 수는 선거인 수에서 투표한 수를 뺀 것이며, 투표율과 관계가 있다"고 전했다. 대구 투표율은 약 53%며
6·4 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전국의 유권자수가 총 4129만6228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명부를 이같이 확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전체 인구 5133만3301명의 80.4%에 해당하며,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당시 유권자수 3885만 1159명보다 244만5069명(6.3%)이 증가한 수
행정안전부는 다음달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총선거인수는 4052만6767명이라고 23일 밝혔다. 남성은 49.4%인 2001만4230명, 여성은 50.6%인 2051만2537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국내에서 투표할 선거권자는 99.4%인 4030만4378명(주민등록자 4023만6596명, 국내거소신고재외국민 6만7782), 해외에서 투표할
미국 대통령 선거를 보름 앞두고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간 지지율 줄다리기가 여전히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1차 토론에서 롬니가 완승하면서 역전극이 펼쳐졌지만 지난 16일 열린 2차 토론에서 오바마가 승리하면서 승부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미국 여론 조사기관 6곳이 2차 토론회 전후 지지율을 분석한 결
오는 12월 19일에 치뤄지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유권자 수가 처음으로 4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장 많은 유권자를 보유하게 될 40대는 처음으로 30대를 제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대통령 선거 유권자 수는 지난 17대 대선 당시 선거인수 3765만3518명에서 7.6% 증가한 4052만8052명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수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27일 대통령 선거 후보자의 기탁금을 현재 5억원에서 3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개특위는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대선에 나선 군소후보에게 5억원 마련이 쉽지 않아 관련 조항이 공무담임권을 침해한다는 헌법재판소의 지난 2008년 11월 결정에 따른 것이다.
특위는 그러나 기탁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18일 "재외국민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우편ㆍ인터넷을 통해서도 (선거인) 등록신청이 가능하도록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해외국감에서 느낀 재외국민들의 투표에 대한 문제점과 관련해 "재외선거인수와 거주지, 교통여건 등을 고려, 공관 외 지역에 추가로 투표소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