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타이어, 김상현 외 5명으로 최대주주 변경
△ 흥아해운, 20K DWT급 케미컬탱커선 1척 선대 확충
△ 휴림로봇,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조달 목적으로 719억 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 베셀,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조달 목적으로 45억 원 규모 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 GST, 1주당 신주 1주 배정
정부가 국적선대 확충 및 항만 경쟁력 강화로 2030년 하역능력 16억 톤 달성을 추진한다.
정부는 7일 인천광역시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해운 분야를 보면 우선 글로벌 TOP4 해운 강국을 위해 2027년 개장
한국투자증권은 17일 대한해운에 대해 안정적인 이익 창출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시클리컬 업종 특성상 해운시장 전반에 드리운 경기침체 우려까지 극복하기는 어렵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300원에서 3400원으로 900원(20.93%) 하향 조정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어촌의 주거·소득·생활 수준을 함께 개선할 수 있는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민간의 선박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적선대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환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도약하는 해양경제, 활력 넘치는 바다 공동체를 구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후보자는 "어촌
HMM, SM상선, 장금상선, 팬오션, 흥아라인 등 5개 국적선사가 해운동맹을 맺고 동남아 항로를 시작으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국내 첫 해운동맹이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3일 동남아 항로를 운항하는 HMM, SM상선, 장금상선, 팬오션, 흥아라인 등 5개 국적 정기선사가 참여하는 한국형 해운동맹(이하 K-얼라이언스)을 구성하기 위
신한금융투자가 14일 팬오션에 대해 적극적인 선대 확충이 외형 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500원에서 48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팬오션은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증가한 6834억 원, 영업이익은 27.3% 오른 64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황어연 신한금융투
대한해운이 관계사들의 성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3년새 지분법이익이 급성장하며 회사의 순이익에 보탬이 되는 모양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한해운의 지분법이익은 지난 2017년 3억8000만 원에서 이듬해 25억 원을 거쳐 지난해 111억 원으로 급증했다. 올해 1분기엔 3억9000만 원 수준이지만 지난해 1분기 8000
SM그룹이 국적선사로 발돋음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선복량은 현대상선의 절반이 채 안 되지만 강력한 오너십 아래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SM그룹은 28일 대한해운이 종속회사인 SM상선, 대한상선, 우방건설산업을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SM상선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원양 국적선사를 목표하고 있지만 아직은 규모가 너무 작기
현대상선이 단기적으로 선대 개편과 터미널 인수를 통해 원가경쟁력 제고에 집중하는 한편, 2018년부터 사업 확장과 경쟁력 확보에 나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일 현대상선은 서울 연지동 본사에서 ‘2M 해운동맹 협상 타결 및 경영정상화 방안’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아시아-미주 시장에 집중하면서 단계적으로 선
김충현 현대상선 부사장이 이달 말 ‘2M’ 얼라이언스(해운동맹)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조선ㆍ해운업 동반 회생을 위한 정책제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2M 얼라이언스는 협력하는 관계이자 동시에 경쟁자이기도 하다”며 “2M 가입문제를 현재 속단할 수는 없지만 이달 말 가입을 목표로 치열하게
정부가 현대상선을 정상화하기 위해 준비한 카드는 선박신조지원프로그램(선박펀드)과 한국선박회사(가칭)다. 현대상선의 외형 확대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정부가 직접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현대상선의 선박교체 및 선대 확충을 위해 선박펀드 규모를 기존 12억 달러(1조3000억 원)에서 24억 달러(2조6000억 원)로 2배 늘렸다. 자금
정부가 한진해운 회생절차 결정에 따라 수출 항로에 대체 선박을 투입하고 한진해운의 환적물량을 흡수할 경우 인센티브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31일 윤학배 차관 주재로 한진해운 기업 회생절차 결정에 따른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해운 항만 영향 및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해수부는 우선 한진해운의 회생절차 결정에 따라 정
해양수산부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16년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해양수산업단체 대표와 정부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산업의 편에 서서 끝까지 노력함은 물론 선박확보 등 선대확충을 위한
KDB산업은행은 조선ㆍ해운사, 시중은행 등과 공동으로 10억달러 규모 ‘KDB오션밸류업 펀드’를 조성해 제1호 투자를 실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은은 주축 투자자로서 KDB오션밸류업 펀드에 7억달러를 투자하며, 해운·조선사와 금융기관은 각각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로서 해당 펀드에 참여한다. 투자 대상은 국내외 해운사의 신조 및 중
수출입은행이 에코쉽(eco-ship) 펀드를 조성해 총 4300만달러 규모의 후순위채권에 투자한다. 이중 수은 투자분은 25%다. 수은은 에코쉽 펀드를 통해 현대상선과 대한해운에 각각 700만달러, 400만달러를 투자한다.
수은은 현대상선의 에코쉽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2700만달러 규모의 에코쉽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
대한해운은 2분기 영업이익 23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0% 감소한 수치이나, 지난해 1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0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8%, 194.2% 증가한 반
STX팬오션 채권단이 강덕수 STX그룹 회장의 법정관리인 선임을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부실을 초래한 장본인인 강 회장을 관리인에 선임할 수 없다는 것이다.
14일 채권단에 따르면 STX팬오션은 지난 7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관리인으로 현재 STX팬오션의 각자 대표를 맡고 있는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 유천일 STX팬오션 사장을 후
신용평가사들이 유동성 위기에 처한 STX그룹과 주요 계열사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하향조정했다.
3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STX, STX조선해양, STX엔진, 포스텍의 회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투자등급에서 투기등급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기등급은 투자에 따른 위험이 커 투자를 하기에 부적격하다는 의미다.
이들 기업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기존 ‘A3-
한진해운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으로 주저앉았다.
26일 오전 9시1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거래일대비 2050원(14.96%) 내린 1만165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진해운은 지난 23일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47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선박 대형화와 공급 증가로 인한 가격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