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장 빠른배송’서 설 상품 당일·새벽 배송이달 18일까지 주문 시 설 전에 전국 배송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울 지역 전통시장의 신선한 상품들을 '우리시장 빠른 배송'을 통해 당일·새벽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달 18일까지 명절 상품을 주문하면 전국 지역에 택배 배송도 가능하다.
11일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우리시장 빠른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의 파업이 3주째 접어든 가운데 CJ대한통운이 재차 "파업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다만, 노조는 여전히 CJ대한통운과의 직접 협상을 요구하고 있어 양측의 입장 차는 여전하다.
18일 CJ대한통운은 ‘택배노조 총파업 관련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회사는 노조의 근거 없는 주장과 악의적 비방에 대해
CJ대한통운은 18일 택배노조 총파업 관련 입장 문을 내고 “그동안 회사는 노조의 근거 없는 주장과 악의적 비방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며 즉각적인 파업 중단을 요구해 왔다”며 “노조는 합의 이행에 대한 회사의 노력을 폄훼하는 것은 물론 국민 고통은 아랑곳없이 투쟁 수위만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투쟁이 지속한다면 국민은 사회적
매년 명절마다 고가 선물로 선보였던 백화점과 호텔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이후 첫 명절을 맞으면서 5만 원 이하의 설 선물을 선보이며 콧대를 낮췄다. 백화점 업계는 5만 원 이하 설 선물을 무료로 배송해주는 등 명절 수요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고, 호텔업계도 김영란 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선물을 구성했다.
롯데백화점이 백화점업계 최초로 5만 원 이하의 설 선물세트도 무료 배송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을 이를 위해 아르바이트 인력도 5000명 규모로 채용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은 6일부터 27일까지 22일간 설 배송 특별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배송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 증가로 매출이 약 10%
롯데홈쇼핑의 ‘최유라쇼’가 지난달 28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한 ‘설 마음 한 상 특집’에서 지역 특산품과 글로벌 푸드 등 총 9개 상품을 판매한 결과 총 주문금액 55억을 달성했다.
이날 특집 생방송은 설날을 앞두고 최유라쇼 단독·판매 인기상품, 지역 특산품 등을 집중 편성한 것이다. 설 대목을 맞아 육류, 생선, 과일 등 주요 설 성수품 산지 가
다음달 설을 앞두고 백화점이 설 선물세트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고객의 편의를 돕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모색해 눈에 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전국 15개 점포에서 '설 선물 배송 플러스' 서비스를 도입하고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2월 7일까지 21일간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배송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은 설 선물 배송 플러스 서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2월 7일까지 21일간 설 배송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배송에 들어간다. 이번 설은 설 선물에 대한 수요 증가로 설 선물 매출이 10% 가량 증가될 것으로 보고, 배송물량도 10% 가량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배송과 관련하여 고품격 배송 서비스 강화와 함께 현장에서의 고객 불만을 최
택배업계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설 명절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수송시스템 마련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설 명절이 짧은 탓에(3일, 2월 13~15일) 설 명절이 끼어 있는 2월 한달 동안 사상 최대인 전체 1천200만 박스의 물량을 처리할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통운은 올해 설에는 경기가 회복세를 타면
백화점들이 설 행사를 앞두고 아르바이트를 대거 채용한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3사는 총 8100명에 달하는 인력 모집을 실시하고 명절 성수기 준비에 본격 나섰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매장별로 소요 인원만큼 선착순으로 아르바이트 인력을 모집한다. 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25개 점포별로 아르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