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제41대 이사장에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본사 김제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이 선출됐다.
동국대는 18일 본관 로터스홀에서 327차 이사회를 열어 성우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성우스님은 1976년 금산사에서 월주스님을 은사로 출가, 1981년 동국대 불교대학 승가학과를 졸업했으며 동국대 대학원 석ㆍ박사과정을 수료했
주지스님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받았던 용주사 주지 성월(61) 스님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박재휘)는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된 성월 스님에 대해 이 같이 처분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실제 금품살포가 있었다하더라도, 업무방해죄가 성립하려면 '위계, 위력, 허위사실 유포' 중 한 가지라도 해당사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