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출신의 배우 김명수가 입대 소식을 전했다.
28일 김명수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상 측은 "김명수가 해병대에 지원해 최근 합격했다"며 입대 사실을 알렸다. 김명수는 내년 2월 말께 입소할 예정이다.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성이경 역을 맡았다. 드라마 종영 후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유가 급락, 미국의 금리인상 임박 등으로 흔들리는 국내 증시에 ‘세금 폭탄’ 악재까지 겹치며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내년부터 주식을 팔 때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대주주가 대폭 늘어나고, 파생상품 거래에 처음으로 양도세가 부과되기 때문이다.
이미 ‘슈퍼개미’로 불리는 큰손 투자자들이 세금을 피하려고 주식을 대거 내다 팔면서 코스닥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연말을 앞두고 코스닥시장‘슈퍼개미’의 지분 처분이 잇따르며 수급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증시 관계자들은 최근 슈퍼개미의 지분 매각이 내년 시행되는 중소기업 양도소득세 과세 강화 방침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손명완 세광 대표는 영화금속 주식 110만8000주를 장내매도해 지분율이 기존 10.6
‘뻥이요’라는 과자로 유명한 서성훈 서울식품공업 대표의 커피사업이 난항을 맞고 있다. MBC‘무한도전’에 나온 유명세에 힘입어 ‘띵크커피’를 론칭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초라한 실적으로 모기업의 발목을 잡게됐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띵크커피는 지난해 영업이익 -1억7886만원, 당기순이익 -1억2630만원을 기록했다.
서울식품공업의 경영권을 위협하고 있는 칸소프트가 서울식품 주식을 추가로 사들여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서울식품의 62억원 유상증자의 신주배정기준일(9월11일)을 앞두고 적극적으로 지분 확대에 나서는 양상이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칸소프트는 이날 제출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5% 보고서)’를 통해 서울식품 지분이 13.42%에서 16
서울식품공업에 대해 경영 참여 의사를 드러낸 2대주주 칸소프트가 서울식품의 보유지분을 13.4%로 끌어올렸다.
서울식품 최대주주인 서성훈 대표이사가 유상증자를 통해 우호지분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칸소프트가 이를 견제하기 위해 앞으로도 추가 매입에 나설지 흥미를 끌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칸소프트는 이날 제출한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