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4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도 확정됐다.
김 씨는 2020년 11월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호감을 느끼고 접근한 A 씨가 연락을 거부
검찰이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의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6-3부(재판장 조은래 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열린 김 씨의 항소심에서 "사건 범행으로 피해자 가족이 전부 사망한 중대한 결과가 초래됐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추가로 증거를 제출하거
‘세 모녀 살해’ 무기징역 김태현, 오늘 항소심 첫 재판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태현의 항소심이 15일 진행됩니다.
서울고법 형사 6-3부는 이날 오전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엽니다. 김씨는 지난 3월 23일 온라인 게임으로 알게 된 A씨가 자신과 더는 만나주지 않자
세 모녀를 잔혹하게 차례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오권철 부장판사)는 12일 살인·절도·특수주거침입 등 5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김 씨는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A 씨를 스토킹하던 3월 23일 집으로 찾아가 여동생, 어머니, A 씨를 차례대로 살해한 혐
검찰이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현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오권철 부장판사)는 13일 살인·특수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세 명을 살해하고 범행 과정에서 다른 범죄를 함께 저지른 점을 감안하면 피고인에 대해 극형 외에는 다른 형을 고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현(25)이 “피해자의 여동생과 어머니 살해는 계획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오권철 부장판사)는 1일 살인·특수주거침입·경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씨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
김태현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태현(25)의 첫 재판이 열린다.
1일 법원은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오권철 부장판사)에서 오전 11시 살인·특수주거침입·경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현의 첫 공판기일이 열린다고 밝혔다. 정식 공판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어 이날 법정에는 김 씨가 직접 출석할 예정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현(25)이 법원에 두 번째 반성문을 제출했다.
21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따르면 김 씨는 이달 18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지난 11일 제출한 반성문에 이어 두 번째로, 북부지법은 “반성문의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
“연인관계·음식섭취·변호인 거부 등 사실과 달라” 주장“기소 내용 모두 인정…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태현(25)이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다소 다른 사실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태현은 지난 27일 국선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자신의 범행들에 대해 모두 인정하는 입장이고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김태현(25)이 얼굴을 자진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더 숨길 것 없는 김태현이 위축되지 않고 담담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인 것이라며 "본인의 마음이 편해지고자 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 분석했다.
김태현은 9일 오전 검찰에 구속 송치 전 포토라인에서 무릎을 꿇고 미리 준비한 듯
‘노원구 세 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김태현(25)이 9일 오전 검찰에 송치됐다.
앞서 경찰 조사에서 사건 당시 정황이 알려지면서 경찰은 김 씨 진술의 진실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 A 씨의 어머니와 여동생을 살해한 장소가 거실이 아닌 아파트 방 안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가 “(지난달 23일) 작은 방
서울 노원구 세 모녀 살인 피의자 김태현(25)이 9일 “이렇게 뻔뻔하게 눈을 뜨고 숨을 쉬는 것도 죄책감이 든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9시경 검찰 송치 전 서울 도봉경찰서 정문 앞에 설치된 포토라인에서 무릎을 꿇고 “저로 인해 피해를 당한 모든 분께 사죄드린다”며 담담하게 밝혔다.
검은색 상·하의를 입은 김 씨는 또 마스크를 벗어달라는 취
노원구 세 모녀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태현(24)이 그동안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변호사의 도움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서울 노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태현은 지난 4일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국선변호인이 선임됐지만, 변호인 입회 없이 혼자 조사를 받고 신문조서를 작성했다.
경찰은 김태현에게 진술거부권 등 피의자 권리를 고지 후 조사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