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 안 역사
교황 프란치스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안드레아) 대주교를 추기경에 임명. 지난 1969년 고 김수환 추기경이 한국 천주교 사상 처음으로 추기경으로 임명됐으며, 2006년엔 정진석 서울대교구장이 두번째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서양사학자 노명식 전 한림대 교수 별세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 각종 논란 끝에 자진사
4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 선출권을 가진 15명을 포함해 20명의 추기경을 새로 임명했다.
교황의 이번 추기경 임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19명의 신임 추기경 명단에 한국의 염수정(71) 대주교가 이름을 올리며 한국에서 세 번째 추기경을 배출하기도 했다. 지난 2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한국인 추기경 배출이 가능성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달 신흥국 출신 추기경을 대거 임명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한국도 배출 가능성이 있다고 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교황은 이르면 4일 새 추기경을 임명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교황을 선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추기경은 80세 미만이기 때문에 이번에 교황은 많게는 12명의 추기경을 새로 뽑을 수
염수정 추기경 등 새로 임명된 추기경 19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가 2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서 열렸다.
새 추기경들은 이날 미사에 진홍색 수단과 장백의(長白衣) 위에 녹색 제의(祭衣)를 걸쳐 입고 주교관(主敎冠)을 쓴 상태로 교황과 함께 입장했다.
새 추기경들은 주교관 안에 전날 서임 예식에서 받은 진홍색 주케토(성직
'교황 한국 사랑'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2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에서 이날 열두 번째로 서임을 받은 염수경 추기경에게 이 같은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염수정 추기경은 새 추기경 탄생을 알리는 미사가 열린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 순교자의 피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교
염수정 추기경 공식 서임
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인 염수정 추기경이 공식 서임됐다.
염수정(71) 추기경이 22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서임 예식에서 가톨릭 교회 추기경에 공식 임명됐다.
이날 서임식에는 염 추기경 외에 교황청 국무장관인 피에트로 파롤린 대주교와 신앙교리성 장관인 게르하르트 루드비히 뮐러 대주교, 영국, 캐나다, 니카라과, 코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에게 축하전화를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염 추기경과의 통화에서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가톨릭 교회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바람이 이뤄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염 대주교를 새 추기경으로 정하고 다음 달 22일
추기경 뜻, 한국 세 번째 추기경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다음 달 한국 세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된다는 소식에 '추기경 뜻'이 화제가 되고 있다.
추기경의 어원은 라틴어 '카르디날리스(cardinalis)'에서 유래된 것으로 경첩ㆍ사북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는 추기경이 교회에서 관절처럼 중요한 존재라는 의미다. 이것이 '주요점'이라는 뜻에서 바뀌
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 서임이 확정된 염수정 서울대주교(오른쪽)와 정진석 추기경이 13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추기경 임명 축하 기자회견’에서 성호를 긋고 있다. 염수정 추기경의 서임식은 오는 2월 22일 로마 바티칸에서 열릴 예정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 서임이 확정된 염수정 서울대주교가 13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추기경 임명 축하 기자회견’에서 오스발도 파딜랴 주한 교황청 대사와 인사하고 있다. 염수정 추기경의 서임식은 오는 2월 22일 로마 바티칸에서 열릴 예정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 서임이 확정된 염수정 서울대주교(오른쪽)와 정진석 추기경이 13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추기경 임명 축하 기자회견’에 들어서고 있다. 염수정 추기경의 서임식은 오는 2월 22일 로마 바티칸에서 열릴 예정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 서임이 확정된 염수정 서울대주교가 13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추기경 임명 축하 기자회견’에서 정진석 추기경과 손은 맞잡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염수정 추기경의 서임식은 오는 2월 22일 로마 바티칸에서 열릴 예정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 서임이 확정된 염수정 서울대주교가 13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추기경 임명 축하 기자회견’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염수정 추기경의 서임식은 오는 2월 22일 로마 바티칸에서 열릴 예정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