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자회사 SK넥실리스의 박막 사업을 사모펀드 어펄마캐피탈에 매각한다.
SK넥실리스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디스플레이용 연성동박적층판(FCCL) 소재를 공급하는 박막 사업을 950억 원에 어펄마캐피탈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래는 내년 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SKC는 8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올해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비
한화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4일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5월 출범한 뒤 처음으로 임원 인사를 실시한 한화오션은 조선해양 사업에 대한 업계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총 12명의 임원을 발탁했다.
이번 인사는 사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의 조기 정상화에 방점을 두고 기술 인력을 등용했다. 12명의 임원 중 10명이 설계, 생산, 연구개발(R&D)
SKC의 반도체 소재 사업 투자사 SK엔펄스가 12일 이사회를 열고 중국에서 운영 중인 웨트케미칼 사업을 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회사 야커테크놀로지에, 세정사업은 투자 전문 회사인 선양신진에 매각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SK엔펄스가 보유한 웨트케미칼 사업법인 지분 75%와 세정사업법인 지분 90%로, 약 880억 원 규모다.
이
SKC는 반도체 소재ㆍ부품 사업을 반도체 장비 부품 전문 완전 자회사 SKC솔믹스로 통합한다고 23일 밝혔다.
SKC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SKC의 반도체 소재ㆍ부품 사업을 SKC솔믹스에 현물 출자하기로 했다.
SKC에서 해오던 CMP패드, 블랭크 마스크, 웨트케미칼 등 반도체 소재ㆍ부품 사업이 대상이다. 평가금액은 약 1513억 원이다.
SKC는
원익QnC가 주요 고객사인 S사의 마이크로LED TV (미니led tv) 캐리어용 세정 물량을 공급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원익QnC는 4분기 세정ㆍ코팅 분야에서 S사의 마이크로LED TV용 쿼츠웨이퍼 세정 물량을 독점 공급하기 시작했다. 업계에선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대량 공급을 예상한다.
원익QnC의 주력사업이 쿼츠 분야인 가운데, 세
SKC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시장에서 거래되는 SKC솔믹스 지분 42.2%(2597만2532주)를 공개매수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확보해 SKC솔믹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개매수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프리미엄을 고려해 산정한다. 공개매수 미참여 주식은 SKC 주식과 교환한다. 교환
현대차증권은 7일 SKC에 대해 2분기 실적에 동박사업 수익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5만2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모두 상향 조정했다.
현대차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SKC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733억 원, 영업이익 473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 기록할 것”이라며 “전분기
SKC의 반도체 부품소재 전문 자회사 SKC 솔믹스가 중국으로 반도체 세정사업을 확장한다.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 미국 등 글로벌 반도체 세정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방침이다.
SKC 솔믹스는 1일 경기 평택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반도체 장비와 부품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반도체 세정사업의 중국 확장을 결정했다. 약 300억 원을 투입해 중국
대신증권은 13일 원익QnC에 대해 2019년 꾸준한 교체수요와 함께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이수빈 연구원은 “원익QnC의 2019년 연간 매출은 3051억 원, 영업이익 481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쿼츠 소모품의 교체수요는 지속해서 발생하고, 신규 투자는 제한적이나 보완 투
에프엔에스테크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장비 및 부품, 소재를 제조하는 디스플레이·반도체 전문기업이다.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로 매출의 89%가 OLED 장비 공급으로 발생하며, 최근에는 부품·소재는 물론 부품 세정까지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고 있다. 올해 OLED TV의 고속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OLED 수혜주로 부상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
OLED 및 반도체 장비·부품·소재 전문기업 에프엔에스테크가 신규장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품, OLED 부품 세정 등 사업 다각화와 신규 사업이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에프엔에스테크는 22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확대되고 있는 OLED 전방산업의 투자와 연계해 공모자금을 활용한 신규 공장을 증설해 생산량 확대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반을 달리자 국도 한가운데 마치 오아시스처럼 ‘㈜아이원스’ 표지판이 나타났다. 인터뷰를 위해 방문한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본사는 4만여 평의 넓은 부지에 제조업이라기보다는 스타트업 오피스에 가까울 정도로 세련되고 현대적인 내외관을 지니고 있었다. 구석구석 김병기 대표의 손길을 거쳐간 실내 디자인과 색감은 그의 꼼꼼하고 젊은 캐릭터
디스플레이·반도체 전문기업 에프엔에스테크가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신사업 다각화를 추진, 성장세를 이어간다.
에프엔에스테크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포부를 밝혔다. 김팔곤 대표는 “현재 신규로 진행 중인 세정사업과 공기멸균 시스템 사업의 가세로 에프엔에스테크의 성장을 지속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에프엔에스테크는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에프엔에스테크가 2월 코스닥에 상장한다.
에프엔에스테크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에프엔에스테크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100만 주다.
공모 예정가는 1만1000원~1만3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110억 원이다. 2월
글로벌 소재부품전문기업 미코가 지난해 보다 개선된 2016년 상반기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미코는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기준으로 매출액 676억7300만 원, 영업이익 84억3600만 원, 당기순이익 39억4200만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11.5%, 44.1% 증가했다.
회사 측은 “1분기 흐름이 이
[미국 기업이 출자 지분 30% 확보 … 해외시장 진출 탄력]
[계열사 추적]미코 자회사 미코씨엔씨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미국 기업으로부터 자금 수혈을 받았다. 미코는 미코씨엔씨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번 증자로 지분율이 70%로 낮아지게 된다.
3일 미코는 자회사 미코씨엔씨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NLU PRODUCTS, L.L
코미코가 RnC 사업부문을 분할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코미코는 전일 대비 4.62%(140원) 오른 3170원으로 거래중이다.
코미코는 전일 RnC(Recycling and coating: 세정사업)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 코미코(가칭)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사업부문별 특성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코미코가 모멘텀 96점, 펀더멘탈 24점 등 종합점수 60점을 얻어 22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코미코는 LCD, PDP, 유기 EL, 반도체 공정 가운데 발생하는 미세오염을 제어하는 정밀 세정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제조장비용 각종 부품 및 재생서비스와 세라믹 기술 기반 정밀 MLC 부품 및 재생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