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26일 리얼돌 수입통관 지침을 개정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반신형 등 신체 일부를 묘사한 리얼돌 통관만 허용됐는데, 26일부로 전신형 리얼돌도 수입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미성년 리얼돌 수입은 계속 금지됩니다. 리얼돌이 미성년 형상을 하고 있는지는 길이·무게·얼굴·음성 등 전체적 외관과 신체적 묘사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고 하는데요.
‘리얼돌’에 대한
로봇의 지능이 날로 발달하면서 인간을 대체하는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인공지능(AI) 발달로 인간의 성욕을 해결해주는 이른바 섹스로봇의 등장도 눈앞에 두게 됐다. 이에 유명 컴퓨터과학자이자 셰필드대학교 교수인 노엘 샤키는 보고서를 통해 인간과 로봇이 성관계하는 미래가 성큼 다가온 만큼 우리 사회가 미칠 파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섹스로봇의 출시를 앞두고 성관계를 위한 로봇 개발 금지를 요구하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B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드몽포르대학의 로봇기술 윤리학자로 이 운동을 이끌고 있는 캐서린 리처드슨 박사는 이날 BBC에 섹스장난감 로봇 기술의 활용은 불필요하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리처드슨 교수는 이 문제에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게 되는 곳이 산부인과죠. 그러나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본 여성 대부분 미혼이든 유부녀든지 간에 '민망함'을 호소(?)합니다. 상체를 커튼으로 가리고 검진이 진행돼 진찰 도중 의사와 눈이 마주치는 일은 없지만 그 민망함은 어쩔 수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그 커튼을 '투명 망토' 삼아 휴대폰으로 환자의 '은밀한 부위'
"서로 좋아했다. 정말 사랑해서 모든 걸 다 줘서 후회가 없었다.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
얼핏 들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절절한 고백 같습니다만...알고보면 '연인을 살해한' 살인자의 '살인의 변'입니다.
지난 6일 이른바 '시화호 암매장 살인 사건'의 범인이 검거됐죠. 범인은 죽은 피해 여성의 동거남 A(35) 씨였습니다. 그는 지난 8월 경
'노인충' '진지충' '설명충'이란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요즘 특정한 단어에 '벌레'를 뜻하는 '충(蟲)'이 결합한 호칭이 인터넷상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사실 사람을 벌레에 비유하는 표현은 예전에도 있었죠. 가령 공부밖에 모르는 '공부벌레', 돈만 밝히는 '돈벌레', 일 중독처럼 일밖에 모르는 '일벌레'...
그런데 요즘 'OO충'이라는 표현
"지난달에 친구랑 자전거로 국토 종주했어. 맘도 다잡을 겸 자소서에 한 줄 쓸 겸 겸사겸사 해서...근데 말이 국토종주이지. 정말 엉덩이 아파서 죽을 뻔했어. 나중에는 엉덩이에 생리대 붙이고 완주했다니까. 이런 것도 자소서에 써도 되려나?"
28세 취업준비생 A씨. 요즘 취업이 '바늘구멍'이라는 문과 출신. 졸업한 지 이제 2년 차. 학점은 4.5점 만
17년 전 대구에서 발생한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이 결국 영구미제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범균)는 11일 특수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스리랑카인 K(4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K씨는 공범 2명과 함께 1988년 당시 18세였던 대학생 정은희씨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
커플통장, 혹은 데이트 통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알뜰하고 합리적으로 데이트를 하려는 20~30대 젊은 커플 사이에서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데이트 트렌드입니다.
사실 요즘같은 시대에 데이트비용 부담은 만만치 않죠. 특별한 이벤트나 여행을 가는 게 아니더라도 밥 먹고, 영화 보고 차 마시는 비용도 다 합치면 하루 5만원은 우습게 깨집니다. 하지만 부담스
2010년 성 박람회의 화두는 '기술력'이었다. 영화계를 평정한 ‘아바타’의 3D 기술을 도입해 3차원 성인 영상을 선보인 부스가 있는가 하면, 국내 여러 언론에서 소개될 만큼 큰 화제를 모았던 섹스로봇 록시(Roxxxy)'는 실제 사람과 흡사하게 만들어져 보는 사람을 놀라게 만들었다.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 성인용품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