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험대리점(GA)협회가 금융위원회의 모집 수수료 인하 관련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GA 측은 “보험업계와 GA업계 간 수수료 형평성에 어긋나며, 업계 발전에 역행하는 규제”라는 주장이다. GA협회는 24일 서울 종로구 센터마크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지난주 금융위에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모집 수수료
하나투어와 대명그룹이 국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 공조, 공동상품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센터마크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와 유용희 대명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국내외 여행고객 유치 강화를 위한 공동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홍보를 강화하여 장기적인 관광산업
하나투어는 1일 서울 남대문시장 인근에 티마크그랜드호텔 명동을 오픈했다. 한국 인바운드 시장의 메카인 명동권에서 단체, 개별여행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하나투어의 글로벌 체인 호텔사업을 위한 중점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의지다.
티마크그랜드호텔 명동은 지상 20층 규모에 더블룸(123실), 트윈룸(345실), 패밀리트윈룸(
서울 명동 최초의 특1급 호텔인 세종호텔이 서울 시내면세점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중소ㆍ중견기업 시내면세점 경쟁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총 3장의 서울 시내면세점 면허 중 한 장의 티켓이 중소ㆍ중견기업 몫이다. 1일 현재 한 장의 티켓을 놓고 1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세종호텔은 면세점 법인인 ㈜세종면세점을 설립하고 중소·중견기업의
동대문 소상공인들이 서울 시내면세점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중소ㆍ중견기업 시내면세점 경쟁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총 세 장의 서울 시내면세점 면허 중 한 장의 티켓이 중소ㆍ중견기업 몫이다.
동대문 소상공인들로 이뤄진 제일평화컨소시엄은 "최근 증축 리모델링한 제일평화시장 6,7층에 '동대문제일면세점'으로 도전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일평화컨소시엄(
국내 대기업들이 서울 시내면세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중소ㆍ중견기업 시내면세점 경쟁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총 세 장의 서울 시내면세점 면허 중 한 장의 티켓이 중소ㆍ중견기업 몫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유진기업ㆍ하나투어ㆍ하이브랜드ㆍ한국패션협회ㆍ중원면세점ㆍ파라다이스ㆍ그랜드관광호텔 등 7개 업체가 면세점 후보지를 확정하고 다음
국내 대기업들이 서울 시내면세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중소ㆍ중견기업 시내면세점 경쟁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정부가 올해 하반기에 추가하기로 한 서울 시내 면세점은 모두 3곳으로 이 중 1곳은 중소ㆍ중견기업 몫이다.
한 자리를 둘러싼 도전에 최근 파라다이스그룹과 그랜드관광호텔이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하나투어가 참여한 에스엠면세점을 비롯해
하나투어는 1993년 설립돼 현재 국내 여행사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 계열사 23개, 해외 계열사 15개 등 총 38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여행업 이외에 비즈니스호텔 사업에 진출했으며, 면세점 사업 등 경영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창업주 박상환 회장, 하나투어 공동대표 체제 경영… 호텔업 진출 = 하나투어의 창업주는 박상환 회장이다.
아이엠투자증권은 18일 하나투어에 대해 세월호 참사 이후 이연된 여행 예약으로 4분기 이후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이연됐던 여행예약이 8월을 기점으로 상승추세로 돌아섬에 따라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
맥도날드는 19일 인사동 센터마크 호텔에서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신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사 식재료와 품질 관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을 공식 소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QSC&V(Quality, Service, Cleanliness and Value:품질, 서비스, 청결함, 가치)' 원칙을 준수하고 있는 맥도날드의
한국맥도날드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훈동 센터마크 호텔에서 자사 식재료와 품질 관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을 열었다. 한국맥도날드 조 엘리저(Joe Erlinger) 신임사장과 직원들이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한국맥도날드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훈동 센터마크 호텔에서 자사 식재료와 품질 관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을 열었다. 한국맥도날드 조 엘리저(Joe Erlinger) 신임사장과 직원들이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현대증권은 21일 하나투어에 대해 해외여행 시장 점유율 상승세와 국내 여행사업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4월 승무원을 제외한 출국자는 98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 성장했다”며 “1~4월 누계는 439만명이고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여행주가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원화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올 들어 6.41% 상승하며 6만3100원에 전일 장을 마감했다. 모두투어도 같은 기간 8.47% 상승하며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원화 강세로 여행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4분기에 성장을 지속할
비즈니스호텔 시장이 본격적으로 커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대기업 계열의 호텔이 앞 다퉈 신규투자에 나서면서 비즈니스호텔 오픈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2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외래관광객 숙박예약실패조사’에 따르면 숙박문제가 해결되면 방한 외국인관광객이 최소 20%가량 증가할 수 있다. 한류열풍에 힘입어 외국인
하나투어가 종로구 인사동에 비즈니스 호텔 ‘센터마크’를 열고 본격적으로 호텔사업에 진출한다.
권희석 센터마크호텔 공동대표는 12일 오픈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고객과 여행사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있다”면서 “센터마크 호텔은 숙식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문화까지 연계한 하이브리드형 비즈니스 호텔을 표방한다”고 말했다.
센터마크호텔은 국내 1위 여행
현대증권은 20일 하나투어에 대해 하나투어ITC 및 호텔개관을 통한 매출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 ‘매수’유지와 목표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34% 상향 제시했다.
한익희·김영익 연구원은 “하나투어 ITC는 인바운드 행사 전문 여행사로 2011년 기준 8.5만명을 취급했고, 142억원의 매출을 올려 업계 12위의 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