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부산 대표 전통시장인 동래시장에 방문, 시장 상인과 만나 격려하고 시민과 소통했다. 취임 후 처음 동래시장으로 향한 윤 대통령은 시장 상인에게 '설 명절은 잘 보냈는지' 안부를 묻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덕담도 건넸다.
윤 대통령이 부산 지역 전통시장을 찾은 것은 지난해 12월 국제시장 일원에 방문한 지 약 2개월 만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일자리·인재·생활환경이 연계된 지방시대 3대 민생 패키지 정책을 과감히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지방 균형발전으로 '합계 출산율 1.0명 회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부산에 찾아 주재한 11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을 제정해 부산을 남부권 중심 축이자
정부가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6월에, 접근성 확대를 위한 도로·철도 건설사업은 하반기에 발주한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은 연내 2단계 사업에 착수한다.
정부는 13일 비수도권 지역 최초로 부산광역시청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열한 번째,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개최하고 지방시대 민생패키지 정책의 부산 모델을 발표했다.
경기도 구리와 성남을 잇는 수도권 제1순환 지하고속도로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 사업 등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김완섭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6건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
우선 수도권 제1순환선(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타 대상 사업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일대가 대형 개발 호재로 들썩이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에 관심이 쏠린다.
이 단지는 부산 수영구 망미동 1129번지에 지하 3층~지상 37층,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부산센텀권역은 수영강과 해운대 조망 입지에 초고층 브랜드 주거시설이 밀집돼 부산을 넘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약속과 민생의 행보로 부산을 찾았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단 현장을 방문해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들었다.
이후 윤 당선인은 반송큰시장을 방문했다. 윤 당선인은 “제가 5월 10일 취임해서 5년간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퇴임하는 그 순간까지 여러분의 이런 열렬한 지지와 응원 절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약 191만㎡ 규모)이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정돼 향후 부산ㆍ울산ㆍ경남 메가시티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부산시가 제안한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이하 센텀2)가 제38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대도시의 도심에
서울ㆍ수도권에 이어 부산에서도 공공 주도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잡음이 일어나고 있다. 공공 재개발 소문으로도 반대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토지주들은 지난달부터 공공 재개발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부산 주택시장에서 이 지역이 공공 재개발 후보지로 오르내리고 있어서다.
이 같은 전망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직후 국토부
NH투자증권은 풍산이 구리 가격 상승으로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대비 14.3% 상향한 3만6000원으로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7일 NH투자증권은 풍산이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8997억 원, 영업이익 1376억 원, 지배주주순이익 78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12.3%, 영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율로기안 재단이 부산지역의 투자 의사를 18일 밝혔다.
율로기안 재단은 전세계적으로 공항‧부동산‧메디칼‧바이오‧스마트시티‧암호화기술 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투자회사 중 하나다.
베트남‧캄보디아‧레바논 등 국제공항에 투자한 바 있다. 현재 브루스 정 율로기안 부대표가 6월경 귀국, 한국투자와 월드인베스트먼트포럼 참가 목적으로 체
개별공시지가가 5년 연속 상승률을 키워나가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는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31일 공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 대비 6.28% 상승해 지난해 5.34%에 비해 0.94%p 올라, 상승 추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정부․공공기관의 지방이전, 동계올림픽
재개발 사업의 영향으로 제주, 부산, 세종 지역의 땅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올해 표준지공시지가를 발표하면서 제주지역 표준지가 변동률이 16.45%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제주에 이어 부산(11.25%), 세종(9.34%)의 땅값이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표준지는 전국 공시대상 토지 약 32
전국 표준지 땅값이 10년래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12일 국토교통부는 2018년 1월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가격을 공시(2월 13일 관보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전국 평균 6.02% 올라 전년도 상승률 4.94%에 비해 상승 폭이 증가(1.08%p)했다.
대도시는 주택관련 사업 및 상권 활성화,
올 들어서도 전국의 땅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과 평택, 세종 등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2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까지(9월 누계) 전국 지가는 2.92% 상승했고 분기별 지가변동률(1.06%)은 2분기(1.10%)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계 지가변동률은 전년 동기 대비 0.95%p 높은(1.97%→2.92%)수치지만 같은
상반기에도 땅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이 1.84% 상승해 지난 2010년 11월 이후 80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지가변동률 1.25%에 비해 0.59%p 높고 소비자물가변동률(1.41%)보다도 소폭 높은 수준이다.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최근 달아오른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정부의 대출규제 등으로 주춤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부산만은 여전히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실제로 청약경쟁률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내 놓는 물량들도 속속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일 견본주택 문을 연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는 평일 임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이런 열기를 체감할 수 있
포스코건설은 오는 20일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에 조성되는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464가구로 구성된다. 평형별 △59㎡A 176가구 △59㎡B 44가구 △72㎡ 244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208만㎡ 규모의 센텀
SK건설은 16일 부산시 ‘반여1-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 해운대 반여동 일대에 지하2층~지상29층, 8개동 총 73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도급액은 1274억원이다. 이 중 5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반여1-2구역은 해운대 센텀시티에 인접해 교육과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