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16일 창업가 출신의 김태성(전 카카오 모빌리티 이사), 김대현(전 번개장터 CCO), 김철우(전 번개장터 CPO) 3인의 영입을 알렸다.
이번에 더벤처스에 새롭게 합류하는 세 명의 신규 파트너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어 특히 눈길을 끈다. 모두 창업자 출신이고, 더벤처스에서 초기 투자를 받았으며, 창업한 회사가 카
홍콩에 본사를 보유하고 있는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아웨이’의 국내 수입원 ‘테란’과 온라인 총판을 맡은 ‘번개장터’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AK-1‘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AK-1은 총 500대를 한정으로 46% 할인한 6만9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웨이 프리미엄 리미티드 에디션 AK-1은 벨벳박스의 프리미
리테일 테크 스타트업 조이코퍼레이션은 글로벌브레인 등 국내외 벤처캐피탈 4곳으로부터 총 45억 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이코퍼레이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커머스의 쇼핑 경험 향상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 분석 서비스 ‘워크인사이트’와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접객 솔루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중고시장을 대표하는 두 스타트업 퀵켓과 셀잇이 합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모색한다.
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를 운영 중인 퀵켓은 중고거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셀잇과 지난달 말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달까지 합병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합병 작업은 퀵켓이 셀잇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셀잇 법인은 해산된다.
카카오의 인수·합병(M&A) 본능은 어디까지일까. 2006년 설립된 카카오는 11년째에 들어선 지금, 자산규모 5조 원이 넘는 기업으로 변신했다. 10년 남짓한 짧은 시간에 급성한 비결은 M&A를 통한 성장 전략이 제대로 통했기 때문이다.
카카오가 공격적으로 M&A를 시작한 것은 2014년 말부터다.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 트렌드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더벤처스는 이화여대 기업가센터와 함께 ‘2016년 스타트업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를 공유한 뒤, 최적의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 실전형 산학연계 수업이다.
이번 학기에는 더벤처스의 6개 파트너사가 참여하며,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빙글’의 공동창업자이자, 이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 창업 인프라 확대를 위해 17일 서울 광진구 서울캠퍼스 학생회관에서 ‘2015 KU 청년창업 한마당’을 개최한다.
‘2015 창업선도대학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한마당은 지역 내 벤처창업기업과 교내 입주기업, 지원단 사업 참여 기업 등 관계 기업들이 참가하며, 창의적인 제품을 소개하는 ‘창업기업 제품
소위 '죽음의 계곡'을 넘기 위해 스타트업들이 찾는 엔젤투자자들은 창업자와 구성원을 첫 번째 투자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뛰어난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창업하는 사람과 구성원의 역량이 기업의 성장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다.
30일 엔젤투자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ㆍ티몬 등 국내 대표 벤처기업으로 성장한 곳에 투자를 단행한 엔젤투자자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이 벤처 M&A(인수합병)를 통한 성장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에만 다음카카오와 투자전문 자회사인 케이벤처그룹이 인수한 벤처기업은 8곳에 이르고 있다.
5일 다음카카오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의장이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합병법인인 다음카카오 출범을 계기로 공격적인 M&A를 구사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
다음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벤처그룹은 8일 디지털 기기 중고거래 전문기업 셀잇의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케이벤처그룹 설립 이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국내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다.
케이벤처그룹은 이번 인수에 대해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PC에서 모바일로 이동하며 개인 간 거래(C2C)기반 서비스가 성장 가능성 높은 사업 분야로 점쳐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