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HMR) 대부분이 필수영양소는 부족하고 나트륨은 지나치게 많이 들어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가정간편식 볶음밥 47개 제품의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 HMR 상품 대부분이 한 끼 권장량의 절반 수준일 정도로 영양이 빈약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등의
◆ 한국 '톱 5' 부자 재산 40조원…북한 GDP보다 많다
한국 최고 부호 5명의 재산 합계가 40조원으로 북한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집계(3일 기준)에 따르면 한국에서 세계 400위 부자에 포함된 사람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81위)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룹 회장(139위), 이재용
◆ 불법 사금융피해자 가정주부·자영업자 많아
경찰청은 지난달 19일부터 한달간 경제질서 교란행위를 특별 단속한 결과 모두 3천381건에 4천721명을 검거하고 이중 혐의가 중한 349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단속 분야별로 창업·영업활동 방해로 358건, 444명, 경제적 신뢰훼손 행위는 2천927건, 4천70명, 불법 지하경제는 96건, 20
명절 선물로 인기가 많은 과일세트의 표시 중량에 1㎏이 넘는 포장 무게까지 포함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이달 들어 21일까지 소셜커머스·오픈마켓·온라인몰 등 11개 온라인쇼핑사이트에서 팔리는 과일세트 1100개의 중량 표기를 조사한 결과, 순수하게 과일만의 실제 중량을
정 모(49·대구 수성구)씨는 2년 전 생일에 남편과 두 딸로부터 450만 상당의 유명 해외 브랜드의 명품 핸드백을 선물받았다.
하지만 2년 넘게 사용하자 핸드백 가죽 곳곳에 주름과 스크레치(긁힌 자국)가 생겼다. 특히 가방 테두리의 검은색 끈도 벗겨져 군데군데 하얀 실밥까지 드러났다.
구입 매장에 사후 서비스(AS)를 의뢰했지만 "가죽은
'빅3'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판매되는 인기 햄버거 세트 메뉴 대부분이 과도한 나트륨과 열량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는 롯데리아·맥도날드·버거킹의 인기 햄버거 세트 메뉴 30개의 열량은 최소 763㎉에서 최고 1515㎉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바쁜 직장인과 중고생을 중심으로 간단한 한끼 식사
이케아 한국의 소파와 수납장 평균 가격이 미국·독일·일본보다 15∼20%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이케아의 한국·미국·독일·일본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소파와 수납장 126개 가격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평균가격은 52만2717원으로 이들 3개국보다 14.8∼19.5% 높았다. 전체의 80%에 달하는 100개
◆ 메르스 전파 환자 공통점은…중증이면서 활동범위 넓어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69명에 달하지만 이들이 모두 다른 환자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한 것은 아닙니다. 본의 아니게 바이러스 전파자가 된 이들 환자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보건당국의 방역망에서 벗어난 채로 증상이 발현돼 무방비로 병원을 옮겨다녔다는 점입니다. 또 중증임에도 상대적으로 활
스웨덴의 DIY(Do It Yourself) 인테리어 전문점인 이케아 한국의 소파와 수납장 평균 가격이 미국·독일·일본보다 15∼20%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이케아의 한국·미국·독일·일본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소파와 수납장 126개 가격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평균가격은 52만2717원으로 이들 3개
'반값 할인', '1+1', '원가 세일'…
마트 등 수 많은 소매점이 빙과·과자·라면 등 판매대 앞에 이 같은 문구를 내걸고 있지만, 원래 가격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는 식품 제조업체들 때문에 소비자가 실제로 얼마나 싸게 사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대형마트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용 과자 10개 중 6개는 성인을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을 표기한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들이 지나치게 많은 양의 나트륨을 섭취할 우려를 낳고 있다.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대형마트와 업체 자체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7개 회사 60개 영유아용 과자의 섭취 권장량 대비 나트륨 함량 표기를 조사한 결과, 연령 기준에 제대로 맞춰 표기
초등학생용 책가방의 가격도 이제는 70만원에 육박하는 시대가 왔다.
그동안 수십만원대 하는 미국산 노스페이스 점퍼와 수백만원대 캐나다산 구스 패딩이 부모의 등골을 휘게 한다고 해서 문제가 됐다.
여기에 초등학생용 란도셀 가방까지 새로운 '등골브레이커'로 가세한 것이다.
31일 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주요 초등학생용 브랜드의 홈페이지를
저비용항공사(LCC)가 항공권 환불을 지연시키거나 거부하는 등의 피해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는 지난해 접수된 저가항공사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146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43건에 비해 240%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
피해건수를 종류별로 보면 항공권 환불·지연이 94건(64.4%)으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 불만족
말레이시아의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환불 문제로 소비자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는 “에어아시아의 환불 지연으로 소비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항공권을 살 때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올들어 최근까지 접수된 에어아시아 환불 지연 민원은 36건에 달하며 최근 한달새 접수된 것만 10여건이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수입자동차 업체들이 대부분 모델에 외국산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고가의 업데이트 비용을 물리는 등 소비자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컨슈머리서치가 BMW·메르세데스 벤츠·폭스바겐·아우디 등 4개사의 2014년 출시 모델과 베스트셀링 모델 등 28종의 내비게이션 설치 현황을 조사한 결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지난 4월 중순 인근 슈퍼에서 50% 할인 품목이라는 떠먹는 아이스크림 한 집어 들었다.
평소 즐겨먹던 제품이라 가격(5천500원)을 알고 있던 이씨는 50% 할인해 가격이 5천500원이라는 주인의 말에 기가 막혔다. 이씨는 "주인은 원래 1만1천원에 파는 제품인데 반값에 파는 것이라는 황당한 말을 하더라"고 전했
팥빙수, '오늘 전국에 비'
국내 시판 아이스크림 가운데 일부가 과도한 당분 탓에 비만이나 심혈관계 질환 등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팥을 함유한 빙과류의 과도한 당성분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는 2일 빙그레, 롯데제과, 롯데푸드, 해태제과 등 4개가 제조·판매하는 아이스크림 80종을
상당수 수입자동차 판매대리점이 임시번호판 발급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국내 주요 11개 수입차업체 23개 대리점 가운데, 39.1%인 9곳만이 임시번호판 발급 요청에 동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반면에 5개 국산차 업체 15개 대리점들은 모두 임시번호판을 발급하겠다고 응답했다.
조사 대상 수입차 브랜드는 BMW·
두루마리 형광증백제
일부 두루마리 화장지 제품에 인체 유해물질인 형광증백제 포함 여부를 알 수 있는 표기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는 깨끗한나라, 쌍용C&B, 유한킴벌리, 미래생활, 모나리자 등 국내 5개 두루마리 화장지 업체의 재생지 사용 5개 제품에 대한 형광증백제 함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시중에서 판매되는 에너지음료와 캔커피 제품 가운데 94%가 학교 매점서 판매하지 못하는 '퇴출 제품' 인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롯데칠성·코카콜라·해태음료·동원F&B·동서식품·웅진식품 등 16개사가 판매하는 23개 에너지음료와 10개 캔커피 음료의 카페인 함량을 조사한 결과 93.9%인 31개가 고카페인 음료로 분류됐다고 2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