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대형 생명보험회사 가운데 지난해 가장 적은 민원 건수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2년 금융 민원 및 상담 동향'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해 기준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이 8.4건으로 대형 생명보험회사 중에서 가장 적었다.
전년 대비 증감률로 봐도 민원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은 민원이
금융기관에서 대부업체로 매각한 대출채권도 부채증명서에 기재된다. 또 신협에서 대출할 때 신용조사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소비자보호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러한 개선내용을 공개했다.
금감원은 이르면 1분기 내에 개인회생 및 파산을 위한 금융회사의 부채증명서에 대외 매각 채권 현황도 기재하도록 했다.
그동안 금융회사가 대출채권을 매
# 민원인 A씨는 ‘상속인 금융거래조회서비스’를 신청했는데 피상속인의 금융자산인 은행의 ‘휴면예금’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금융감독원의 콜센터 1332에 접수해 해당 민원을 신청, 이를 접수한 금감원은 휴면예금도 조회대상에 포함되도록 금융회사의 전산시스템을 개선해 지난 1월부터 시행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중 콜센터 1332를 통해 이 같은 내
올해 상반기 중 금융권에서 발생한 민원이 전년 보다 1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과 비은행, 금융투자 등 대부분의 금융업권에서 민원이 크게 감소했지만, 보험은 오히려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금융감독원이 3일 발표한 ‘2015년 상반기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중 금융민원 및 상담 등은 총 36
#직장인 A씨는 카카오톡으로 오는 '빚독촉' 문자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A씨는 채권추심회사에 사생활을 침해 받는 것 같아 프로필 사진도 없애고 상태 메시지도 지웠다. 최근 채권추심 직원이 채무자의 휴대 전화번호를 입력해 친구로 추가한 후 이를 통해 메신저로 채무 상환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었다.
그러나 앞으로 채권추심회사가 모바일 메신저 '카
오순명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금융소비자 보호는 시대적 소명이며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또 은행의 건전성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절대 따로 떨어뜨려 놓을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처장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이 금융사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해친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금융사 스스로 고객관리 차원에서 접근하면 마음가짐이 달
대출 상환 후에도 담보 제공자의 동의 없이 근저당권 설정을 계속 유지하는 은행권의 관행이 개선된다.
이와 함께 만기경과 정기예·적금에 대한 은행의 안내가 강화되고 신생아 선천이상 보장특약 보험금 지급에 대한 심사기준도 개선된다.
금융감독원은 2014년 상반기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를 통해 민원처리 과정 등에서 발견한 금융회사의 부적정한 업무처리 관행 등
금융권이 성장 한계에 직면했다. 영업환경은 날로 악화되고 수익 창출력도 낮아지고 있지만 금융회사는 아직 이를 타개할 새로운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금융 패러다임이 금융회사에서 소비자로 위주로, 소수 고액자산가에서 일반서민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금융회사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성장 DNA를 갖출 필요가 생겼다.
이에 이투데이는
앞으로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간 소송비용은 당사자간 서면 합의 등을 통해 분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와 함께 카드사의 면책범위를 최소화해 신용카드 분실·도난으로 인한 부정사용 책임을 소비자에게 과도하게 전가하는 관행을 개선한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은 소비자보호
내년부터 장애인 대상 서민우대 자동차보험 가입요건이 완화되고 가입대상이 확대된다.
13일 금융감독원은 내년 1월부터 장애인은 일반인과 달리 특수한 사정이 있는 점을 감안해 개정된 서민우대 자동차보험 특별약관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개 손해보험사들은 지난 2011년 3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3~17.3%까지 할
금융감독원이 연체시 가산금리를 차등 적용하는 등 소비자보호를 위해 금융관행 개선에 나섰다.
금감원은 13일 지난 2분기 중 통합콜센터에서 이루어진 금융상담중 소비자보호 및 민원예방과 관련된 사례를 매주 개최되는‘소비자보호 실무협의회’ 논의를 거쳐 개선된 금융관행 사례 8가지를 발표했다.
먼저 연체 발생시 최초의 연체 발생일로 부터 기산한 전체 기간에
금융소비자 보호가 금융권 새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 보호기구를 별도로 신설하고 국민검사청구제나 수수료 인하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속속 마련하면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가속화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불합리한 금융 관행을 바로잡아 금융소비자의 권리를 한층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금융회사는 사기업이지만 공공의 성격도 함
소비자들에게 피해 확산 우려가 있는 위험 요소들을 조기에 인식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민원 사전인지시스템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금융감독원은 24일 각종 금융감독정보를 종합해 금융시장의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금융시장 리스크 사전인지시스템 및 민원 사전인지시스템을 구축,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 독립성을 한층 강화한다.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를 실질적인 최고 심의기구로 운영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2013년 은행부문 업무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금융소비자 보호기구 설치 대신 금소처의 예산 인력 운용의 독립성을 보장해 주면 소비자 보호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보험약관 등이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작성되지 않도록 보험약관이 개선된다.
금감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하는 방향의 개선안을 담은 ‘보험약관 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보험약관 개선방안은 민원처리과정에서 나타난 소비자 불만사항이나 상품심사시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조항을 적극 발굴해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에 보고한 뒤 소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