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성 서울대 교수 등 56명(단체 포함)이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29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소비자 상담·교육, 소비자 분야 연구 및 정책 제안, 소비자 권리구제 등으로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이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소비자의 날(12월 3일)은 소비자 권익증
소비자원 "갑작스런 서비스 중단 후, 연락두절 및 사업장 폐쇄 확인"소비자상담센터ㆍ소비자원 총 38건 피해접수…"소비자 주의 당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컨설팅ㆍ교육 서비스 업체인 '트렌드헌터'가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이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트렌드헌터의 갑작스런 서비스 중단으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
티몬·위메프(티메프)가 판매한 여행·숙박·항공 상품 미환불에 대한 집단분쟁조정이 본격 개시된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티메프 판매자에 대한 대금정산 지연으로 발생한 여행·숙박·항공 상품의 미환불에 관한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위원회는 내달 15일까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및 일간신문
티몬ㆍ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피해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중소 온라인쇼핑몰에서 또다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24일 쇼핑몰 ‘스트릿윙스’의 배송·환급 지연 관련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발령했다. 스트릿윙스는 등산복, 작업복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일명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여파로 8월 신유형상품권(온라인상품권) 소비자 상담이 매우 증가했다.
2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신유형상품권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다.
지난달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모두 5만527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9195건) 증가했다.
소비자 상담 다발 품
#여행사를 통해 인천-나리타 왕복 항공권 2매를 구매하고 37만7000원을 결제한 A씨는 다음 날 일정 변경으로 인해 취소를 요청했다. 이에 여행사 및 항공사는 취소수수료를 제외한 11만7000원만 환급 가능하다고 답했다.
#B씨는 20만 원 상당의 거울을 택배 사업자에 배송 의뢰했다. 수령 후 거울을 살펴보니 파손된 것을 확인하고 택배 사업자에게 배상
한국소비자원이 티몬ㆍ위메프(티메프) 사태발 상품권과 기프티콘 등 피해사례에 대해 집단분쟁조정 신청 절차에 돌입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달 초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전담대응팀을 설치하고 여행, 숙박, 항공권에 대한 집단분쟁조정 참가자를 모집해 9028명이 신청한 데 이어 상품권ㆍ기프티콘에 대한 집단분쟁 조정 참가자를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1
티몬ㆍ위메프 정산대금 미지급 사태 후폭풍으로 해당 이커머스를 통해 항공권과 숙박을 예약했던 소비자들이 여행상품을 강제 취소당하는 등 피해 사례가 잇따른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이 집단분쟁조정 절차에 착수했다.
소비자원은 26일 티몬과 위메프 입점 판매자에 대한 대금정산 지연으로 인한 다수 소비자 피해를 일괄 구제하기 위해 전담대응팀을 구성하고 집단분쟁조정
티몬 1879건 '최다'…이어 위메프·인터파크 순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정산금 지연 사태가 일반 판매자를 넘어 소비자, 기업, 금융권 등으로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민원 건수가 이달 들어 2000여 건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한국소비자원은 이달 큐텐(Q10)그룹 산하 글로벌 플랫폼인 위시플러스(Wish+)와 위
서울시, 반려견 유치원 64곳·이용자 300명 대상 조사중도환불 불가 37%, 온라인 영업등록번호 미표시 31%“반려견 유치원 이용 시 계약서 꼼꼼하게 확인해야”
#. 서울에 사는 A 씨는 반려견 코코를 위해 지난달 ‘반려견 유치원’ 1개월권을 결제했다. 8일 만에 코코의 건강 이상으로 유치원을 다니지 못하게 돼 환불을 요구했으나, 유치원에서 이미 할인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5일 최근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며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의 해당 발언 이후 공정위는 티몬과 위메프 본사에 각각 5명의 조사관을 보내 긴급 현장점검을 했다. 이들은 주
20대 A씨는 해외에서 구입한 나이키 농구화를 한 전문 세탁업체에 맡겼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세탁업체에서 받아본 자신의 운동화는 갑피 코팅이 물에 불은 듯 일어나 세탁 전보다 상태가 엉망이었기 때문이다. A씨는 "신발이 망가졌다"며 이의를 제기했지만 업주는 "의뢰받은 대로 세탁을 했을 뿐"이라며 자신의 책임이 아님을 주장했다. 또다른 여성 B씨도 백
건강식품 판매 시 무료 체험 후 반품이 된다고 소비자들을 현혹한 뒤 정작 반품이나 환불이 쉽지 않아 최근 1년 새 관련 민원이 40%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5월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살펴본 결과 소비자 상담이 급증한 분야로 건강식품(39.2%)이 꼽혔다고
신한은행은 효성티엔에스·LG CNS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미래 은행 구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일 진행한 협약에 따라 3사는 생성형 AI 모델 공동개발, AI·디지털기기 연계를 통한 무인 은행 고도화, AI 상시 협업 플랫폼 운영 등에서 공조할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AI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기기를 통해
최근 편의점, 빨래방, 사진관 등 다양한 종류의 무인 매장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의 결제·환불 관련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관련 상담 건수는 총 45건으로 집계됐다. 불만 유형은 키오스크 오류로 결제가
#A 씨는 지인에게 찐 대게를 보내기 위해 두 번에 걸쳐 택배를 보냈다. 하지만 외부 상자가 파손되면서 오염이 발생했다. 택배사에 배상을 요구했지만 택배사는 내부 아이스팩이 터졌기 때문에 배상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B 씨는 가지고 있던 모바일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지나도록 사용하지 못했다. B 씨는 발행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아 90%의 환급을 요
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해 개인·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와 모바일채팅상담서비스에 접수된 ‘로또 예측서비스 피해보상 안내’ 관련한 소비자상담이 총 33건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로또 예측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에게 한국소비자
고령인구 급증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용 안마기기·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가정용 안마·의료기기 렌탈업체 10곳 중 7곳이 과도한 지연손해금 요구 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가정용 안마기기 및 의료기기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10개사의
지난달 국외여행 계약 해지 시 업체의 과도한 위약금에 대한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9월 소비자상담은 3만803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6% 줄었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 국외여행(78.1%),
해외여행 수요 급증에 상반기 소비자 피해 173.4%↑여행사서 구매한 항공권 취소 시 추가 수수료 내야 주말·공휴일 발권 취소 불가…“환급 규정 꼼꼼히 살펴야"
#회사원 A씨는 최근 여행사 모바일 앱에서 인천-방콕 왕복항공권을 구매했다. 곧바로 출발 날짜를 잘못 입력한 것을 인지하고, 유선으로 취소 요청했는데 여행사에선 취소 수수료를 부과했다. 이에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