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영국과 북아일랜드 등에서 보고된 원인불명의 어린이 급성간염이 최근 유럽과 미국 등에서 추가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질환 발생 보고를 통해 조사와 감시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6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이날 현재까지 최근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아 급성간염 보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WHO는 21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인경·김명수 교수팀과 간담췌외과 한대훈 교수는 최근 생후 10개월 된 아기에게 혈액형이 다른 친모의 간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1999년 첫 번째 소아 간이식 이후 100번째 18세 미만 소아 간이식이다. 이번 수술은 새해 첫 소아 간이식이자 14번째 혈액형 부적합 소아 간이식이다.
지난해 3월 3.4kg의 정
한독은 제10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박명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박명희 교수는 197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의학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인턴과 임상병리 및 해부병리과 레지던트를 거쳐 198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병리과 전임강사로 부임해 2013년 2월까지 교수로
1994년 12월 8일. 생후 9개월의 아기는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화로 인해 간이식이 아니면 살려낼 방법이 없었다. 결국 아버지는 자신의 간 일부를 딸에게 떼어 주겠다고 결정했고, 18시간의 대수술 끝에 국내 첫 생체 간이식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 아이는 지금 21살의 건강한 대학생으로 성장했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국내 최초 생체 간이식 2
생후 4개월된 아기의 간이식이 성공했다.
고대 구로병원은 급성간부전으로 생명이 위독했던 생후 4개월 남자아기가 장기이식센터 소아간이식팀의 간이식 수술을 받고 새 생명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소아간이식팀 간담췌외과 최상룡, 김완배, 최새별, 박평재, 소아청소년과 심정옥, 성형외과 정성호, 마취통증의학과 임병건 교수는 지난 4일 오전 11시35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