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 나이지리아 등 3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형 선진 석유 품질·유통관리 기술을 전수한다.
석유관리원은 14일부터 25일까지 나이지리아와 카메룬, 캄보디아 3개국 석유담당 공무원 및 에너지 관련 국영기업 종사자 9명을 대상으로 '자동차연료 품질·유통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국가 중요 인프라인 송유관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며 각별한 안전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스안전공사는 박 사장이 23일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에서 관리하는 배관에 대한 공사의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박 사장은 매설배관피복탐사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송유관의 안전성을
송유관 기름을 빼내기 위해 땅굴을 판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8일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송유관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대한송유관공사 전 직원 A(65)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또한 같은 혐의로 기소된 B(58) 씨 등 자금책과 작업자 3명에게는 각각 징역 2년·2년 6개월·3년을 선고했다. 가담 정도가 낮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전국의 석유제품 입·출하 현장을 점검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대응과 산업별 피해현황 및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이날 프랑스와 모잠비크, 가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대한송유관공사 서울북부저유소 현장을 방문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북부저유소는 19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 여파로 품절 주유소가 전국 60곳으로 늘어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천안저유소를 방문해 출하 상황을 파악하는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2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품절 주유소가 총 60곳으로 파악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같은 날 오전 8시(52곳)보다 8곳 늘어난 수치다. 연료별로는
화물연대 파업에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 품절 주유소가 2일 08시 기준 52개소로 늘었다. 정부는 대체 수송 수단을 긴급 투입하는 등 비상 수송을 통해 품절 주유소에 대한 공급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저유소를 찾아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정부, 시멘트·레미콘 등 피해 큰 업종에 업무개시명령 내리는 방안 검토산업부 2차관, 판교저유소 찾아 파업 관련 석유제품 출하 현장 점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 4일 차, 실물경제 영향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시멘트·레미콘 등 피해가 큰 업종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에너지 분야의 경우 전국 주유소가
러시아, 11일 송유관 작업으로 가동 중단 통보독일, 서방제재 보복이라며 반발일시 중단, 영구 중단 확장 가능성도이체방크ㆍ피치 “경기침체 온다” 경고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 송유관인 노르트스트림1이 11일부터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러시아 측은 송유관 공사 작업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고 있지만, 독일은 러시아가 서방 제재에 대한 보복을 위해 거짓말하고
올해 정부 출자기관 배당금이 2조454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조145억 원 증가했다. 배당금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평균 배당 성향은 40.38%로 전년 대비 3.46%포인트(P) 상승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39개 정부출자기관에 대해 2022년 배당절차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국유재산법에 따라 공표했다고 31일 밝혔다.
배당금
대한송유관공사가 기름도둑(도유)를 근절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면서 기름 도둑을 적발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도유 제로화'를 선언한 이후 송유관공사는 자체 개발한 누유감지시스템 디폴리스를 고도화하고, PDMS를 도입했다.
디폴리스란 송유관의 압력 변화를 측정해 누유 여부를 탐지하는 시스템이다. 초기형 디폴리스는 압력변
한국가스공사는 23일 서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지역난방공사·대한송유관공사·한국석유공사와 ‘에너지 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역량 증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 기관별로 소관시설에 대한 과학적 안전관리 기법과 안전수준 강화 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인접 에너지시설 간 재난대응 협업체계 증진 △복합재난대
대한송유관공사가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종합 안전대책을 발표하고 안전사고의 원천적 예방과 법·규정을 뛰어넘는 안전 수준 확보를 위해 5년간 총 76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4일 종합안전대책을 통해 ‘안전’이 경영의 최우선 원칙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구체적 실현과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인적·시스템적 경쟁력 제고 방안을 담은 안전
대한송유관공사가 환경오염, 석유유통 질서 혼란 등 각종 문제를 야기하는 ‘도유 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감지 시스템 고도화 △인력 감시체계 확충 △관계기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송유관 석유 절도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핵심 근절 대책인 감지 시스템 고도화의 중심에는 자체 개발한 ‘d-POLIS’(do
'고양시 저유소 화재'와 관련해 대한송유관공사가 '안전관리 자문기구' 구성에 돌입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저유소를 관리하는 대한송유관공사는 12일 "저유소 안전 점검을 위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관리 자문기구 구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자문기구는 탱크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고 상황을 비롯해 중장기 안전 마스터플
검찰이 고양 저유소 화재 피의자 스리랑카인 A(27)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기로 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10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이 A 씨에 대해 중실화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영장 기각에 따라 A 씨는 긴급체포된 지 48시간 만에 유치장에서 풀려났다.
A 씨는 7일 오전 10시 34분께 고양시 덕양구
7일 오전 발생한 경기도 고양 저유소 화재 사건이 20대 스리랑카인이 날린 풍등 때문으로 확인된 가운데 경찰이 피의자가 고의가 아니었음에도 구속영장을 신청한 데 대해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종익 고양경찰서 형사과장은 10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고양 저유소 화재' 사건의 피의자 스리랑카인 A 씨
대한송유관공사가 경기도 고양 저유소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기구를 꾸려 재발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9일 밝혔다.
송유관공사는 이날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외부 인사를 포함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기구'를 만들어 사업장의 안전 점검을 할 것”이라며 “법적·사회적 요구 수준을 넘어선 최고 수준의 안전설비 능력을 갖추
고양 저유소 화재 사고의 피의자 A(27·스리랑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9일 중실화 혐의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7일 오전 10시 34분께 고양시 덕양구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인근 강매터널 공사장에서 풍등을 날려 화재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풍등은
고양시 저유소 화재 당시 CCTV가 공개되며 시선이 쏠리고 있다.
7일 발생한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기름 탱크 화재 현장 상황을 담은 폐쇄회로(CC)TV 화면이 공개됐다.
9일 경찰이 공개한 CCTV에는 중실화 혐의로 긴급 체포된 A(스리랑카·27) 씨가 날린 풍등이 저유소 쪽으로 날아가는 모습과 A 씨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