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10월까지 8000여실이 공급된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에 9월부터 10월까지 오피스텔 8000여실이 공급된다. 건설사들은 서울 송파구를 비롯해 하남미사강변도시, 광교신도시, 경기 용인 등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신규분양 채비에 나서고 있다.
오피스텔은 꾸준한 임대수익률 하락
마곡지구와 문정, 위례신도시 등 서울 동ㆍ서 지역으로 수익형 부동산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 물량은 이미 주택 분양을 통해 입지와 주거 가치까지 입증된 곳에 들어서기 때문에 투자가치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쪽에 위치한 강서구 마곡지구와 동쪽인 송파구 문정지구, 위례지구에 수익형 부동산 공급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상품인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 눈여겨 보는 것이 역세권 여부다. 역세권 중에서도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 최근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역과의 거리 차이로 인한 역세권 세분화는 임대료나 시세에서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
대우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52번지(8-1BL) 일원에 공급되는 ‘송파 법조타운 푸르지오 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9월 4일 열고 분양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문정지구 법조단지와 중심상권에 가장 가까운 입지로 8호선 문정역과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예정) 더블역세권 입지 조건을 갖췄다. 지하 6층~지상 13층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17~48
가을 분양철로 접어드는 9월 첫째 주에는 1만6000여 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첫째 주(8월 31일~9월 4일)에는 전국 24개 사업장에서 1만6898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한강신도시에일린의뜰’ 1017가구, ‘e편한세상양주신도시’ 761가구, 서울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 1976가구(일반분양114가구)
송파 문정지구 마지막 노른자위인 상업시설용지 8블록에 ‘푸르지오’, ‘아이파크’, ‘꿈에그린’ 등 대형 건설업체의 브랜드 오피스텔이 총출동한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문정도시개발지구 8블록에서 △대우건설(8-1블록) 619실 △한화건설(8-2블록) 423실 △현대건설(8-4블록) 531실 △현대산업개발(8-5블록) 634실 등 오피스텔 4
이달 중 서울 및 수도권에서 2700여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되는 데 이어 연말까지 총 8000여실의 물량이 분양된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8월에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수도권 7개 단지에서 2771실이 쏟아져 나온다.
서울 문정지구에서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먼저 대우건설은 이 지역에 ‘송파 법조타운 푸르지오 시티’를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