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박지원(28·서울시청)이 황대헌(25·강원도청)으로부터 사과를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국가대표 2차 선발전 후 박지원은 “황대헌으로부터 아직 직접 사과를 듣지 못했다”라고 답했다.
이날 박지원은 1000m 경기 B파이널에 출전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총점 92점을 획득하며 전
쇼트트랙 세계랭킹 1위 박지원(28·서울시청)이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박지원은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제39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5초75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팀킬’ 논란을 빚은 황대헌(25·강원도청)과 박지원(28·서울시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다시 맞붙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5일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른다.
황대헌은 지난달 16~17일에 열린 세계쇼트트랙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 팀 동료 박지원과 두 번이나 부딪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대표 선수 간 고의 충돌이나 팀킬은 없었다고 밝혔다.
25일 빙상연맹은 “조사위원회 분석 결과 16일과 17일 진행된 2024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 및 1000m 결승전에서 발생한 국가대표 박지원(서울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의 충돌에 고의성이나 팀킬은 없었다고”고 발표했다. 이어
바람 잘 날이 없는 스포츠 종목이 있습니다. 이번엔(?) 축구가 아니라 쇼트트랙 이야기인데요. 꾸준히 논란을 빚어온 쇼트트랙이 올해도 구태를 답습했습니다. 이번엔 한국 선수들끼리 레이스 도중 부딪히면서 나란히 탈락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죠.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남자 1000m 결승이 열렸습니다.
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경기 도중 동료 박지원(서울시청)을 고의 반칙으로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해 "고의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박지원 선수에게 따로 사과의 뜻을 전했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못했다.
황대헌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자신을 둘러싼 '팀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박지원은 18일 네덜란
황대헌(강원도청)의 반칙에 박지원(서울시청)이 벌써 세 번째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팀킬 논란’이 퍼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으로 귀화 한 린샤오쥔(임효준)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지원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
박지원(서울시청)이 황대헌(강원도청)의 반칙에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박지원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날 7번째 바퀴를 돌던 중 박지원은 인코스로 선두를 달리던 황대헌을 추월하려 했다. 순간 황
쇼트트랙 대표팀의 황대헌(강원도청)과 박지원(서울시청)이 세계선수권 결선에서 이틀 연속으로 충돌하면서 넘어졌다. 황대헌이 박지원에게 반칙을 한 건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다.
박지원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
중국으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린샤오쥔(27·한국명 임효준)이 2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린샤오쥔은 서울 목동에서 열리는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4일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그는 대회 목표와 한국 땅을 다시 밟은 소감을 묻는 말엔 "모든 경기를 마치고 말씀드
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린샤오쥔(27·한국명 임효준)이 2년 만에 한국땅을 밟았다.
4일 린샤오쥔은 서울 목동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중국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린샤오진은 오성홍기가 달린 중국 대표팀의 붉은 점퍼를 입고 등장했다. 그가 공식적으로 한국 땅을 밟은 건 2021년 이후 2년만으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성남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일(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샤르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민정이 1500m 결승에서 우승했다.
이날 최민정은 2분23초594로 결승선을 통화하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은메달은 캐나
동료 선수를 험담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던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서울시청)가 대표팀 합류 전 눈물을 보였다.
3일 SBS 보도에 따르면 심석희는 전날 대표팀 합류를 위해 아버지 등 관계자와 함께 충북 진천선수촌 앞에 도착했다. 하지만 취재진과의 인터뷰는 끝내 하지 못한 채 편지로 인사를 대신했다.
앞서 심석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남자쇼트트랙 간판 임효준이 후배 선수를 성희롱한 혐의로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받았다.
8일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는 후배 황대헌 선수에게 성희롱한 임효준에게 약 1년간 선수 자격을 정지시켰다. 임효준은 내년 8월 7일까지 선수로서 모든 활동이 중지된다.
앞서 임효준은 지난 6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 센터에서 체력훈
쇼트트랙 선수 임효준(23·고양시청)이 여자 선수들이 보는 앞에서 황대헌(20·한국체대)의 바지를 내려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임효준이 황대헌의 바지를 벗긴 것은 지난 17일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진천선수촌에서 동반 암벽 등반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빚어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훈련 도중 임효준이 앞서 암벽을
선수촌 규정을 어긴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김건우와 여자 국가대표 김예진이 결국 퇴촌 명령을 받았다. 이와 함께 쇼트트랙 태극마크도 반납하게 됐다.
28일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건우와 김예진이 대한체육회로부터 각각 입촌 3개월과 입촌 1개월 금지 징계를 받았다. 선수촌 퇴촌 명령을 받으면 국가대표 자격도 정지돼 두 선수 모두 대표팀
'2018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최민정이 4관왕에 오르며 2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19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여자 3000m 결승과 여자 계주에서 우승하며 4관왕에 올랐다.
전날 쇼트트랙 여자 500m와 1500m에서 우승했던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24)가 골육종으로 사망한 가운데 외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애도를 표했다.
영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잭 웰본은 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노진규가 평화 속에 잠들 기를… 당신은 빙상에 섰던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는 글과 함께 그와 함께 경기를 펼쳤던 사진을 게재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미국
한국 여자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서현고)이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준우승을 달성했다.
최민정은 12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 2016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둘째날 여자 1500m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최민정은 2분37초07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따냈다. 1위는 2분36초844를 기록한 마리안 생젤레
‘체조 요정’ 손연재(22ㆍ연세대)가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열고 손연재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손연재는 지난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따내고 아시아선수권에서도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거는 등 맹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