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배추·무 수급 안정화를 위해 6000톤(t)의 추가 가용 물량을 확보해 4월까지 총 1만7000t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과 함께 경유, 압축천연가스(CNG) 등의 유가 연동보조금도 4월까지 연장하겠다고 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제52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민생경제점검 TF
정부가 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주 1회 관계부처 합동점검에 들어간다. 물김 공급이 늘면서 도매가격은 내려가고 있는데 소매 가격까지 반영이 안 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유통·가공업체에 물김과 마른김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해양경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5일부터 주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조류인플레엔자(AI)까지 발생해 가축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31일 하루를 전국 소독의 날로 지정하는 등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30일 전북 김제 소재 산란계 농장(8만5000여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은 10월 29일 이후 29건에
한국전력 설 연휴를 맞아 전력설비 특별점검에 나선다. 특히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전은 설 연휴를 맞아 정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설비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전은 동계기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관련해 "국내 농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어떤 상황이 있을지 모르니, 다각도로 대응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태스크포스(TF)팀에서 여러 의견을 청취하면서 시나리오별로 대응 방안을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올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하 기조 속 자산 유형별로 상이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오피스와 호텔은 거래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물류센터는 신규 공급 감소로 수급 안정화가 기대된다. 리테일은 업황 부진으로 인한 내림세를 이어갈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16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젠스타메이트’는 ‘2025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정부 할인 대책, 10일부터 대·중소형 마트 적용 배추·무, 사과·샤인머스캣 등 20%, 봉지굴은 50% 할인이마트 “축산품, 명절 직전 구매해야 이득”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 '설 명절 대책'을 내놓으면서 대형마트에서 준비하는 설 차례상 비용이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40만 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할인 혜택을 잘 이용하면 30만
올해 설 명절을 보름 앞두고 성수품인 배추, 무, 배 가격이 크게 올라 구매에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정부가 공급을 늘리고 수요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범수 차관 주재로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품목별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소비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낮추는
통계청은 설 연휴를 앞둔 14일부터 24일까지 정부 민생안정대책에 필요한 자료를 신속 지원하기 위해 쇠고기 등 설 성수품, 석유류·외식 등 주요 33개 품목에 대한 일일물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해당 품목의 물가를 서울, 부산 등 7개 특·광역시에서 방문(면접) 및 온라인 방식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관계부처에 매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은행이 경기둔화에 대응하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한은이 “최근 물가가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고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잠재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경기둔화에 대응하는 정도의 추경 편성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은 낮다”
정부가 설을 앞두고 가격이 대폭 오른 배추와 무 수급 안정을 위해 공급을 확대하고 할당관세를 연장 및 적용한다.
정부는 9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025년 설 명절대책' 등을 논의하며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설 물가안정을 위해 16대 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6만5000톤(t)을 공급한다. 또 역대 최대 900
정부가 설 명절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배추, 무, 사과 등 16대 성수품을 설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인 26만5000톤 공급한다.
또 역대 최대인 900억 원을 투입해 농축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 지원하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의 15%를 최대 8만 원까지 환급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기획재정부는 9일 설 민생안정대책 발표했다
정부가 내수를 회복시키기 위해 공공부문 가용 재원을 총동원한다. 공공기관 투자, 정책 금융, 민간 투자 확대, 정책 금융 등에 18조 원 규모의 가용 재원을 동원해 경기를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신속집행도 역대 최고 수준인 67%까지 높이고 핵심 민생, 경기 분야 85조 원 규모의 사업은 상반기에 70%까지 집행한다.
기획재정부는 2일 이런 내용
미국 신(新) 정부 출범과 보호무역주의 확대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가 무역금융을 360조 원으로 역대 최대 공급하고 교역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ㆍ중견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유동성 공급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
내년부터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수입 감소 위험을 관리해 농가 경영안정을 돕는 농업수입안정보험이 전면 도입되고, 적용 품목도 쌀, 가을배추 등 15개로 확대된다.
또 농촌특화지구 및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내에서 모든 형태의 수직농장(스마트팜)을 별도 절차 없이 설치 가능하며, 개사육농장주 및 개식용 도축상인에 대한 폐업·전업 지원도 본격화된다.
기
환경·기상 분야다자녀 전기차구매 최대 300만원 지원배출권 이월제한 순매도 3→5배 완화배출권 위탁거래·녹색전환보증 시행
내년에는 모든 청년이 생애 첫 차로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 20% 추가 국비지원을 받는다. 배출권 이월제한 기준은 순매도량(매도량-매수량)의 3배에서 5배로 완화되며, 할당대상업체 등은 배출권거래중개회사를 통해 배출권 위탁거래
올해 한 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종잡을 수 없는 이상기후로 인한 먹거리 물가 폭등으로 진땀을 흘렸다.
상반기엔 사과, 하반기에는 배추, 귤, 딸기, 가공식품 원료 등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일일이 해당 품목에 대한 물가 안정 대책 마련에 분주한 한 해를 보냈기 때문이다.
30일 통계청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엔 사과 가격이 크게 폭등했다. 올해
한국동서발전이 에너지신사업 개발을 위해 제주도내 최대 전기차 충전인프라 기업인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손을 잡았다.
동서발전은 20일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활용한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제주도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에너지신사업 분야 공동 발굴 및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환경 변화와 요구 발맞춘 차세대 정보 플랫폼핵심광물 공급망 정보 지도기반 시각화 및 위험징후 모니터링 체계 개선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환경 변화와 요구에 발맞춰 국내 유일 광물자원 종합포털을 전면 개편했다.
KOMIR는 핵심광물 공급망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핵심광물 정보 플랫폼 '한국자원정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