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탕 요리의 대명사인 대구가 돌아왔다.
롯데마트는 17일부터 23일까지 ‘탕거리 생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국산 생물 대구(700g 내외)’를 6900원에, ‘국산 양식 우럭(300g 내외)’을 4500원에 판매한다.
‘대구’는 입이 커서 붙여진 이름으로 1980년대까지 연 4000~
농림축산식품부가 정부혁신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26일 농식품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제3회 정부혁신책임관 회의'에서 정부혁신 유공에 따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월 발표된 '2017년 중앙행정기관 정부혁신 평가'에서 장관급 기관 중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농업인 등 국민 참여를 바탕으로 혁
판매상인들의 이전 거부로 갈등을 빚던 현대화된 노량진수산시장이 제 모습을 되찾고 있다.
4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현대화된 노량진수산물시장에서 거래된 수산물 경매물량은 전년대비 80% 수준인 5330톤(2015년 6712톤), 금액은 223억원(2015년 277억원)으로 시장의 운영 목적인 도매기능이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는 신호를 보내
오늘날 주가지수의 등락은 주식투자자가 아닌 일반인에게도 일기예보처럼 친숙한 뉴스다. 그만큼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얘기다.
하지만 40여년 전의 주식시장은 극소수 투자자들이 좌지우지하는 소규모 투기시장에 불과했다. 지금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을 합쳐 약 1500개 기업이 상장돼 있지만 과거에는 상장기업이 몇 개에 불과한 협소한 시장이었다.
신세계백화점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1년간 영업 현장에서 겪은 ‘을’ 체험을 이달 말 책으로 출판한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총 71명의 신입사원들이 의류, 가방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농수산물 경매 시장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협력회사 체험 교육 과정들을 엮어냈다.
신입사원들은 협력회사 체험을 위해 백화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울시가 송파 가락시장의 재경매 운영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서울시는 내달부터 악의적으로 재경매를 요구하는 중도매인을 걸러내 불이익을 주는 기능을 가락시장 전자경매시스템에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가락시장의 농수산물 경매에서는 일부 중도매인이 높은 가격으로 우선 낙찰받은 뒤 입찰에 착오가 있었다는 등 사유를 내세워 고의로 재경매를 요구해 낮은 가
영광법성포굴비가 올해 최고 수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수산물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2010 수산물브랜드대전을 열고 대상에 영광굴비특품사업단영어조합법인의 영광법성포굴비특품사업단 등 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상에는 청호씨푸드의 궁중기장돌미역, 은상에는 해어림 산지가공의 제주어간장과, 기선권현망수산업협동조합의 한려수어(멸치
주류에 대한 병마개제조자 지정제가 국세청장이 1년 이상 병마개제조업을 전업하는 모든 납세병마개 제조시설을 갖춘 업체 중에서 납세병마개제조자를 지정함에 따라 일반 병마개사업자 등의 납세병마개시장 진입을 제한하고 있어 이를 등록제로 전환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도매시장법인 지정제'가 지자체장이 지정한 도매시장법인과 시장도매인만이 농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