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주기장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사고에 대한 현장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장관은 29일 오전 10시30분 세종시 어진동 세종청사에 있는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방문해 사고 수습 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이어 잇따른 항공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가칭)이 20일 출범하고 18일에는 합동 추모식이 열린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가칭) 제정 준비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 중앙사고수습본부상황반은 이달 20일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가칭)이 출범하기 전까지 임시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가칭) 및 합동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김제시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번 고병원 AI 확인으로 2024∼2025년 유행기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사례는 모두 21건으로 늘었다. 21건 가운데 전북 가금농장이 6건으로 가장 많다.
중수본은
2일 제주항공 참사 관련 브리핑 개최전날 참사 희생자 전원 신원 확인국내선·국제선 노선 운항 감축 예정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 유가족 측과 긴급지원금 등 배상 및 지원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유족 측에 신속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3월까지 동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미취학 아동 1명을 포함해 초중고학생 다수가 희생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를 포함한 각 시도교육청은 비상 대책본부를 꾸리는 등 사고 수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교육당국은 유족과 주변인들에 대한 학사, 심리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30일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전날 내부 3개(교육안전정책과,
교육부가 무안 항공기 참사 희생자 중 11명이 학생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1명도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초·중·고 학생과 어린이집 영유아 총 12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이 각각 4명, 중학생이 3명이다. 출신 지역은
정부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촉 분들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
국토교통부는 29일 여객기 추락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를 내년 1월 1일 오전 5시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폐쇄 기간 변경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사고수습상황을 보면 항공기는 전소됐고, 인명피해는 탑승객 총 181명(승객 175명/태국인 2명 포함, 승무원 6명) 중 13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가 29일 오전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여객기가 당초 착륙을 시도하다가 관제탑에서 조류충돌 주의 경보를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관련 3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조류 충돌 경보를 보내고 1분 후 항공기 조종사가 메이데이(구조요청)를 선언했고, 2분 후 충돌이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항공기가 전소됐고 탑승객 총 181명 중 사망자는 85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차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재 2명이 구조돼 한 분은 목포 한국병원에, 다른 한 분은 목포중앙병원에 이송돼 상태"라고 덧붙였다.
희생자 안치 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9일 전남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사고 수습을 당부하고 필요한 자원을 총동원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을 통해 “이 부총리가 오후 1시경 국토교통부는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방문하고, 인명구조와 사상자 치료 등 신속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
국토교통부는 29일 오전 9시 30분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해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을 보내 현재 원인 조사 중이며,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각 항공사 및 공항에 시달했다.
국토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
국토교통부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추락 사고 대응 위해 정부세종청사에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 조사관 7명과 항공기술과장, 감독관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도 사고 수습 본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4일 전남 영암군의 한 가금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며, 검사 결과는 이르면 25일 나온다.
해당 농장에서는 토종닭 등 가금류 18마리를 길렀다. 또한 자가소비를 위해 사육하는 형태로, 상업적 농가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중수본은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장기화로 중환자실 사망자 비율이 상승했다는 지적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10일 “중환자실 사망과 관련한 사항은 환자의 질환, 연령 등 요인이 매우 다양하므로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반박했다.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
정부가 의료계에 조건 없는 여·야·의·정 협의체 및 인력수급 추계위원회 참여를 재차 촉구했다.
권병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비상대응반장(보건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에 전제조건을 지속해서 내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2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감소에도 사고사망자는 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화성시 공장(아리셀) 화재사고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영향이다.
고용노동부는 29일 발표한 ‘2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현황(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에서 올해 2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가 266건으로 전년 동기(284건)보다 18건(6.3%) 줄었으나, 사고
정부가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의 총파업과 관련해 27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 회의를 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점검을 했고, 27일 관계장관 회의 통해 보건의료 파업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가 열릴 예정"이라면서 "파업
29일 총파업 예고…중수본, 의료공백 최소화 논의복지장관 "환자·국민 고통…협의로 문제해결해야"
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이 임박하면서 정부가 대규모 의료공백에 대비해 응급센터 등의 종일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파업 미참여 공공의료기관 중심의 비상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의사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본부장인 조
정부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격벽이나 위험물질 별도 보관시설 설치비용을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사망사고가 많은 건설업에 대해선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평균 19% 인상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 근로자 및 소규모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