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추가합격자 발표가 26일 오후까지 마무리되는 가운데 올해 서울대와 연세대 수시모집에 합격한 이들 중 절반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받는 영향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 수시모집 2차 추가합격과 연세대 4차 추가
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 합격생 10명 중 7명 이상이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의대 증원에 따라 의대 중복 지원이 늘면서 중복 합격자도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종로학원이 전날까지 수시 추가 합격자를 공식 발표한 의대 9곳(한양대, 고려대, 연세대, 가톨릭대 서울, 이화여대, 충북대, 제주대, 부산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각 대학이 수시모집 추가 합격자 발표하는 등 2025학년도 입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에서 의대 증원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온다. 일각에서는 의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 가운데 교육부는 법령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의사단체들은 대법원을 향해
종로학원, 10개 의대 수시등록 현황 분석"의대 중복 합격에 추가합격 규모 클 것"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에서 서울권·지방 의대 모두 최초합격자 미등록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여파로 보인다.
22일 종로학원은 학교 홈페이지에 관련 자료를 공개한 서울권 의대 6곳, 지방권 의대 4곳을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연고대 수시 최초합격자 미등록률 46.1%...전년보다 늘어서울대는 전년보다 미등록률 줄어...6.1%에 그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영향으로 연세대와 고려대 수시 최초합격자 절반 가량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은 6.1%만 등록을 포기하는 등 전년보다 미등록률이 줄었다. 서울대 의대의 경우 등록을 포기한 학생은 0명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영향으로 연세대, 고려대 수시 최초합격자 중 등록을 포기한 비율이 전년보다 늘어나 절반 가량이 미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뿐만 아니라 일반 학부에서도 미등록 비율이 늘면서 각 대학들이 수시 추가합격 발표횟수를 늘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최초합격자들에 대한 등록 마감이 전
AI 교과서 지위 불안·정책 지속 가능성 불투명에 발행사 ‘우려 의대생 수업거부 문제 여전·2026학년도 정원 재논의 가능성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당장 내년 현장 도입을 앞둔 굵직한 교육 정책들의 험로가 예상된다. 특히,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교과서)나 의대 증원 등 현장에서 갈등을 빚은 정책들의 대한 저항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들어서면서 의료계에서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모집을 중지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하는 가운데 대학들은 예정대로 수시 합격자를 이번 주까지 발표했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1일부터 전날까지 전국 4년제 일반대학의 입시요강에 따라 내년도 대입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를 마무리했다.
입시업계에 따르면 주요 의
2024학년도 연세대 수시 자연계열 논술전형의 추가합격 비율이 120.5%대로 나타났다. 합격자들 대부분이 서울대, 의약학계열 등으로 중복합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연세대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정시로 전원 이월될 경우, 상당한 입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4일 종로학원이 지난해 연세대 자연계 수시 논술전형 모집결과를 분석한 결과 259명
교육부 "대입 전체 일정 미루기 어려워" 선 그어교수협의회·연대교수노조 "논술 재시험" 촉구
법원이 연세대 2025학년도 자연계열 수시 논술문제 공정성 문제가 있다며 시험 효력을 중지한 가운데 교육부가 대입 일정 조정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19일엔 대학 측이 논술시험 효력을 정지한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낸 이의신청 심문도 진행된다. 경찰은 시험문제
작년 SKY대 수시 9222명 중 3616명 '추가합격자'올해 의대 증원·무전공에 실질 경쟁률 하락 전망
지난해 소위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수시모집 합격자 10명 중 4명이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등에 중복 합격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의대 증원과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확대가 맞물리면서 추가 합격 규모가 커져
법원이 연세대 2025학년도 자연계열 수시 논술 문제 공정성 문제가 있다며 시험 효력을 중지한 가운데 교육부가 대입 일정 조정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수시 추가 합격 등록 마지막 날 전까지 최대한 (본안소송 심리가) 정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일각에선 연세대
지방은 학생부 교과·종합전형 '89.1%'수도권 의대 지원 66.2% 논술전형 지원“지방의대에 내신 최상위권 지원 많아”
의과대학 증원 후 처음으로 실시한 올해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결과 지방 소재 의대 지원자 10명 중 9명 가량이 학생부전형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의대 정원 증원으로 지역인재전형이 확대되자 내신 상위권 학생이 지방권
정원이 늘어난 의대 가운데 상위권 의대로 선호도가 집중되면서 지방의대를 중심으로 추가 합격생이 다수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 종로학원이 전국 39개 의대의 2024학년도 수시 추가합격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학년도 수시에서 총 1658명을 모집했는데 추가합격자 규모는 다 합해 1670명으로 더 많았다.
추가합격은 기존 합격생이 해당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수시 모집에 합격한 학생 절반 이상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상당수는 의대나 약대 계열에 중복 합격해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2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입 수시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시 추가 합격생 중 3923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전체 합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등록이 21일 마감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의대 쏠림’ 현상에 의대 진학을 위해 수시 등록을 포기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불수능으로 수시에 올인하려는 수험생이 많아지면서 서울 중하위권 대학 위주로 수시 추가합격자를 늘리려는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21일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18일 국회 과방위 이동관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 실시이동관, 아들 학교폭력 의혹에 “일부 있었을 것” 인정생기부 미기재 압박 의혹 등에는 “새빨간 거짓말” 부인언론장악 의혹도 모르쇠…“국정원 문건, 모르는 보고서”
여야가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아들 학교폭력과 언론 장악 의혹을 두
올해 고려대와 연세대 수시모집에 합격한 2068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세대와 고려대 의대 수시 합격자 중 절반에 육박하는 수험생들은 다른 대학으로 빠져 나갔다.
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연·고대 수시모집 1차 추가 합격자는 총 2068명이다. 최초 합격한 2068명이 다른 대학 등록을 위해 연·고대 합격을 포기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담배를...”민폐 흡연자들 아파트 안내문에 박제
아파트 승강기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담배를 피운 남성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긴 아파트 안내문이 화제입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아파트 근본’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시됐습니다.
해당 글에는 본문 없이 아파트 안내문 사진 한 장만 첨부돼 있습니다. 이 안내문에는 엘리베이터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수시 최초합격자 중 2841명이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의 경우 자연계에서 타 대학 의대로 이탈이 많고 고려대와 연세대는 학생부 중심 전형에서 서울대 중복 합격이 많았다.
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은 31일 2021학년도 수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1차 추가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