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력거래소는 전날 전력수요가 올겨울 최대치인 9만1556메가와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최고 수요인 7만8513㎿ 대비 1만300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최근 한파가 이어지면서 난방 부하가 늘어났고, 서해안 지역 폭설이 태양광 발전량을 줄였기 때문으로 전력거래소는 분석했다.
최근 3년간 겨울철 최대전력수요는 2020년 9만
SK렌터카가 제주에서 한국전력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조성하고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해 잉여 전력 소진에 일조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기 사용을 줄여 도내 전력 수급 안정화를 돕는다.
SK렌터카는 제주지점과 자사 세컨드 브랜드 빌리카 지점에서 운영 중인 전기차와 충전기를 활용해 ‘제주 DR’ 사업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렌터카가 제주도 내 전력 수요·공급 불균형 문제 해소를 돕고자 국내 최대 규모의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 전기차를 동원한다.
SK렌터카는 제주지점과 빌리카 등 두 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와 운영 중인 전기차를 활용해 ‘플러스DR’ 사업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한국전력과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대영채비, 국내 전력시장 내 주요
태양광 발전이 여름철 전력수급 피크 시간대 총 수요의 11%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가용 태양광발전, 당사자 간 직거래하는 한전PPA는 전력수급 피크 시간을 오후 4~5시로 이동시키는 효과를 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오후 2~3시 평균 전력수요는 9만 1164㎿며 이 시간에 태양광발전량은 1만 118㎿로 11.1%를 차지했다고 4
파리협정에 따른 포스트 2020 신기후변화체제 출범을 앞두고 세계 주요국은 과감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전환이란 에너지 공급 체계를 화석연료와 원자력 기반의 지속 불가능한 방법에서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한국 역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세상’이라는 모토 아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
전기소비를 줄이면 금전적으로 보상하는 제도인 수요반응자원(DR·Demand Response) 제도가 내년 1월부터 업체의 자발적 입찰 기회는 확대하고 의무절전 발령은 수급 비상시로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거래소는 DR 제도를 이같이 개편,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DR은 전력수급 관리의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6일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를 찾아 광주전남을 에너지 신산업 전진기지로 키우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우 차관은 이날 우선 한전 본사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1조원 규모의 신산업 펀드 조성 등 에너지신산업 시장 확대를 위해 한전이 추진 중인 투자 프로젝트의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또 지자체
한전KDN이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제6회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 201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전 KDN은 발전ㆍ송변전ㆍ배전ㆍ전력판매 분야의 최신 전력ICT 솔루션 5종을 선보였다.
발전ICT 분야에서는 ‘발전소 현장점검 모니터링 시스템(Wireless Plant Monito
아낀 전력을 되팔 수 있는 이른바 네가와트(Negawatt) 시장이 25일 본격적으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수요자원 거래시장에서 아낀 전기를 되팔 수 있도록 하는 입찰을 이날부터 진행한다.
'네가와트시장'은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기가 아니라 절약한 전기를 팔 수 있는 것으로 정부가 에너지 신산업 육성책 취지로 도입했다.
공장이나 대형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