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형 모기지란, 주택 구입자금 지원의 대출 상품…“올해 한시적 운영”
공유형 모기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유형 모기지는 지난해 10월 1일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주택 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정부의 대출 상품 중 하나다. 금리가 1~2%대로 낮으며 수익 공유형과 손익 공유형으로 나뉜다.
수익 공유형은 금리가 연 1.5%다. 손익 공유형은
정부가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내놓은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 상품 대출 신청이 10월1일부터 진행된다.
1%대의 저렴한 이자율로 사전 상담자가 첫날에만 1500명이나 몰리는 등 기대 이상의 관심을 보였다. 인기에 힘입어 실제 신청 경쟁률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부터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 신청을 받는다.
연 1%대의 초저금리 이자로 돈을 빌려 집을 산 뒤 정부(국민주택기금)와 주택매매 차익 또는 손익을 공유하는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 상품에 대한 사전상담이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이 모기지 상품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상담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국토교통부는 공유형 모기지 상품에 대한 사전 상담을
-수익 공유형, 손익 공유형 차익 환수방법은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 사채와 같이 일반대출에 비해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되, 향후 발생하는 이익을 공유하는 모기지 상품으로 생초자금 기본형 금리(2.6~3.4%)보다 낮은 1.5%의 금리로 대출을 해주되, 시세차익 발생시 주택기금의 기여비율만큼 기금에 귀속한다.
다만, 서민 지원 프로그램인 점을 감안하
정부는 이번 8.28 전월세 대책에서 서민층을 위해 전월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수익 공유형 모기지, 손익 공유형 모기지(Equity Loan)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택구입 실수요마저도 전세수요로 전환돼 전세난이 가중되는 것을 막고자 전월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