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기업을 전문무역상사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손잡았다.
한국무역협회와 OKTA는 22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 센터에서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협회는 MOU에서 한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바이어 발굴과 판로 확보, 수출 대행 업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무협은 202
산업통상자원부가 위기업종과 스타트업, 신산업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수출 마케팅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산업부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10일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에서 '수출전략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특히 정부가 지난달 '수출활력 제고대책'에서 밝힌 수출 마케팅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산업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출 활력 제고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4일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출석해 "수출 부진에 대해서는 범정부 차원으로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근 수출 실적이 넉 달 연속 뒷걸음질 치는 등 대외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민관 합동 수출전략조정회의를 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수출활력 제고대책은 그동안 발굴된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수출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책 중심으로 마련된 만큼 수출기업들이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한 이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수출점검회의을 주재하고 수출활력 제고대책의 후속 조치를 점검했다. 정
정부가 수출 기업의 자금 융통에 올해 235조 원을 지원한다. 수출을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대상도 전체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절반가량으로 확대키로 했다.
정부는 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출활력 제고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가 범부처 차원의 수출 대책을 내놓은 것은 지난 연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