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FTA 활용 지원을 위한 관세 행정 추진 전략' 발표K-뷰티 관련 6개 품목, 원산지 간이확인 품목으로 지정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시스템 구축해 통관 애로 예방
정부가 K-뷰티 등 한류와 관련된 수출 유망 품목 지원을 확대해 새로운 수출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시스템(EODES)을 구축해 통관 애로를 예방하기로 했다.
농식품 수출이 연일 최고액을 기록하고 있지만 정작 국내 농업기업들은 타 산업 분야에 비해 자유무역협정(FTA)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통상조약국내대책위원회 활용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협정(RCEP)의 활용촉진방안을 논의했다.
RCEP은 우리나라가 체결한 첫 메가 FTA로 국내 발효 이후 5개월이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열린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재 50%(54.3%)대에 불과한 농림수산물의 수출 활용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농업 수출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이투데이 주최 FTA 패러다임 쉬프트 오픈 세미나가 21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콘퍼런스센터에서 ‘K-농업의 첨단화와 수출 대응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정부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사업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의 매출 증가율이 참여하지 않은 기업보다 약 4%포인트(P), 수출 증가율은 10%P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통상조약국내대책위원회 활용분과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FTA 활용 지원정책 성과 평가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6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계속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이날 화상회의로 열린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정책 포럼'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이어 신남방·신북방·중남미를 중심으로 FTA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호주 외교통상부와 '제4차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열어 한-호주 FTA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FTA 활용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한-호주 FTA는 2014년 12월 발효돼 올해로 7년 차다. 한국은 자동차 등 공산품과 등유 등 석유제품을 주로 호주에 수출하며, 호주는 유연탄 및 천연가스 등 천연자원을 수
올해 상반기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국가와의 교역이 흑자를 기록한 반면 비 발효국가와는 적자를 내 희비가 엇갈렸다. 발효국, 비발효국 모두 전년 대비 수출을 줄었지만 체결국의 감소 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FTA 발효 국가와 교역에서 199억 달러 흑자를 냈지만 비 발효국과는 9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한국의 수출액 감소 폭이 중국ㆍ일본ㆍ독일 등 4대 제조국가 중 가장 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7일 지난해 1~3분기까지 한국의 수출액은 4060억 달러(약 480조 원)로 전년 동기보다 9.83% 줄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세계 총수출은 2.94% 줄었다. 중국과 일본, 독일의 감소 폭은 각각 -0.09
올해 1일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 5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캐나다 FTA 수출활용률이 전체 FTA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이 발표한 '한·캐나다 FTA 발효 5주년 교역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캐나다 FTA의 수출활용률은 95.2%에 달했다.
FTA 활용률은 FTA 상대국으로
수출 부진이 길어지면서 '수출 효자' 노릇을 했던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도 전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30일 관세청이 발표한 '2019년 상반기 FTA 활용 수출입 교역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FTA 발효국으로 나가는 수출액은 198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줄었다. 무역수지 역시 493억 달러 흑자에서 357억 달러
중소기업 수출 40%는 자유무역협정(FTA) 관세혜택을 못 받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FTA 활용률 격차가 벌여져 양극화 현상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자유무역협정 별 수출 활용률' 자료를 분석해 이
정부가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국가 간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태국에도 FTA 관련 상담을 담당하는 사무소를 설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오전(현지시각) 태국 방콕에 FTA 활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활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형민 산업부 활용촉진과장, 노광일 주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한국·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 8주년을 맞아 신남방 통상정책의 핵심지역인 인도 뉴델리에 ‘CEPA 활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현지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진행됐다. 우리 측에서는 조영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관과 신봉길 주인도대사, 박한수 코트라 서남아지역본부장이, 인도 측에서는 산자이 차
2015년 발효 이후 한ㆍ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양국 교역이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올해 1~11월 베트남과의 교역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585억 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의 세계 교역 증가율(17.3%)을 크게 상회한 것이다.
수출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현지 생산에 필요한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올해 발효 3년차를 맞는 가운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ㆍTHAAD) 보복' 등의 여파로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ㆍ중 FTA는 2015년 12월 20일 발효됐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 한국의 대 중국 수출액은 1283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4.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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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과 중국이 무역장벽을 높이고 있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수출업체는 자유무역협정(FTA)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체 교역에서 아세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9.9%(718억6000만달러)에서 2016년
1일로 한·아세안(ASEAN)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지 10년이 된다. 한·아세안 FTA는 우리나라가 거대 경제권과 맺은 첫 FTA로, 2007년 FTA 발효 당시 한국 전체 수출에서 아세안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4위였으나 현재는 중국에 이은 2위로 발돋움했다. 특히 최근 미국과 중국이 보호무역 장벽을 높이는 상황에서 아세안 시장의 중요성은 더
6월 1일 발효 10주년을 맞는 한ㆍ아세안(ASEANㆍ동남아국가연합) 자유무역협정(FTA)이 수출 활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에 따르면 한ㆍ아세안 FTA 체결 이후 10년 동안 교역은 5.7% 증가했다. 이는 2.4%를 기록한 한국과 전 세계 교역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국의 아
관세청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누적으로 FTA(자유무역협정) 체결국과의 교역이 수출 597억 달러, 수입 454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경상수지는 143억 달러 흑자이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수출은 16.7%, 수입은 13.7% 각각 증가한 수치다.
특히 FTA 활용률은 전년동기 대비 수출과 수입에서 각각 0.3%포인트, 1.7%포인트 늘면
한ㆍ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ㆍASEAN)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자유화 방안 추진이 논의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와 아세안 간 FTA 이행 점검을 위한 한ㆍ아세안 FTA 제15차 이행위원회가 14~16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행위원회와 함께 산하위원회인 관세원산지소위원회(제24차), 경제협력작업반(제19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