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펫(반려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자사의 앞선 통신 기술을 활용해 2조원 반려견 시장을 선점하겠단 전략이다.
4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통 3사가 반려견 관련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의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8000억 원으로 성장했다. 2020년에는 5조8100억 원까지 성장할
최근들어 이동통신업계가 중소기업과 상생경영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갑을 관계가 아닌 수평적 파트너 관계로 발전하며, 서로 윈윈하는 관계이다.
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가 중소·벤처기업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앞서 이통3사는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발표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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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리스 사태, 원자재가 상승 등 세계 경제가 부진의 늪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중소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전문가들은 대기업의 앞선 기술과 인프라, 사업 역량이 중소기업에 접목될 때 산업 발전과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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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현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사물인터넷(IoT)에 꽂혔다. 지난해 연말 SK그룹 인사에서 SK텔레콤 수장으로 발탁된 장 대표의 행보에서 이 같은 의지가 묻어나고 있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장 대표가 SK텔레콤의 미래 먹거리의 하나로 잡은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경쟁력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SK그룹 고위 관계자는 “지난 연말 장 대표가 취임한
SK텔레콤은 반려견의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량을 체크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목걸이 형태의 스마트폰 앱세서리 ‘펫핏(Petfit)’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반려견의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량, 그리고 수면량을 세부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반려견 웨어러블 기기(가로 세로
SK텔레콤이 지난 8월 인수한 아이리버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 한다.
SK텔레콤은 계열회사인 아이리버에 250억원을 출자하고, 아이리버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SK텔레콤이 아이리버를 인수한 뒤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총 투자금액(300억원)은 SK텔레콤이 아이리버 지분(39.57%)을 사
[대기업계열사 추적]SK텔레콤이 지난 6월 인수한 아이리버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 한다. 스마트폰 관련 기기를 중심으로 인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지 주목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이리버는 신주 496만 주를 발행하는 249억9999만 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대상자는 SK텔레콤으로 오는 23일 납입을 마친 뒤 신주
SK텔레콤은 글로벌 표준 기반의 개방형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모비우스’ 개발을 완료하고, 프랑스에서 9일 개최되는 ‘oneM2M Showcase’에서 이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oneM2M은 M2M(Machine to Machine)과 IoT 분야 글로벌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2012년 7월에 설립된 국제 표준화 기구로 세계 주요 국가별 표준
SK텔레콤은 2014 추계 홍콩전자전에 중소기업 10개사 등과 함께 11개의 스마트앱세서리 상품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홍콩전자전은 미국 CES, 독일 CeBIT과 함께 세계 3대 전자제품 전시회로 꼽히는 대규모 전시회로 이날 부터 4일 동안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멀티미디어, 생활건강, 환경 등 3개의 영역과 관
SK텔레콤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시범 적용해 온 스마트로봇 활용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스마트로봇 코딩스쿨’로 정식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은 SK텔레콤의 교육용 스마트로봇 ‘알버트’와‘아띠’를 활용해 쉽게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2012년부터 스마트폰을 두뇌로 활용하는 스마
SK텔레콤은 미국 ‘랩나인(LAB IX)’, ‘액트너랩’과 글로벌 하드웨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SK텔레콤은 김정수 CSV실장, 리오 수잔 랩나인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3사는 SK텔레콤이 보유한 ICT기술과 인프라, 랩 나인과 액트너랩의 스타트업 발굴 노하우를 결합해 스타트업 육성에 협력키로 했
SK텔레콤이 시가총액 20조 돌파를 목전에 뒀다.
SK텔레콤이 보유한 SK하이닉스 등 지분가치가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배당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SK텔레콤은 전일 대비 4.06%(9만500원) 상승하며 24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특히 기관이 7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보이며 신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다. 이에 SK텔레콤의 시가
[종목돋보기] SK텔레콤과 포비스티앤씨 자회사가 스마트로봇 ‘알버트' 등 스마트 앱세서리의 중국 내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떠오르는 중국 ICT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2일 SK텔레콤은 상하이에서 열린 MAE 2014에서 중국 내 가정용 로봇 분야 1위 유통사인 ‘JSD’(Jia Shi Da Robot)사와 스마트로봇 ‘알버트’의 3만대 규모 정식 수출계
SK텔레콤은 다음달 7일까지 스마트 앱세서리와 관련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공동 사업화를 위한 ‘SK텔레콤 스마트 앱세서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는 △인포테인먼트 △센싱 △헬스 등 앱세서리가 활용될 수 있는 모든 분야로 제한이 없다. 참가신청서와 함께 아이디어, 기술·서비스 개요, 예상 Biz. 모델 등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SK텔레콤이 스마트빔과 스마트로봇 등 ‘스마트 앱세서리(모바일앱과 액세서리를 합친 말)’를 앞세워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유럽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전체 인구의 절반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스마트폰 주변기기에 대한 수요의 확대가 예상된다는 계산에 따른 것이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유럽연합(EU) 국가의 평균 스마트폰
SK텔레콤은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앱세서리 형태의 초소형 프로젝터(PICO Projector) ‘스마트빔’의 판매실적이 누적 기록으로 5만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5만대 판매기록 달성은 지난 해 9월 판매를 시작한 이래 15개월 만에 이룩한 대기록으로 규모가 크지 않은 초소형 프로젝터 시장에서 월 평균 3000대 이상을 꾸준히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