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단 한 번뿐인 상이 있다. 데뷔 첫해가 아니면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이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신인은 데뷔 첫해 신인상을 꿈꾼다.
한국 여자프로골퍼들은 올 시즌 한·미·일 3국에서 신인왕 싹쓸이에 도전한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박인비ㆍ유소연 선수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없었다. 따라서 내 플레이에만 집중했다.”
프로데뷔 첫 우승을 이룬 리디아 고(16ㆍ고보경)의 말이다.
리디아 고는 8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ㆍ631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스윙잉 스커츠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80만 달러ㆍ8억4600만원)에
리디아 고(16ㆍ고보경)가 프로데뷔 두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8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ㆍ631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스윙잉 스커츠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80만 달러ㆍ8억46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리디아 고(16ㆍ고보경)와 유소연(23ㆍ하나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4년 개막전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리디아 고는 8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ㆍ6316야드)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80만 달러ㆍ8억4600만원) 최종 3라운드(13번홀 현재)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쳐 합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6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ㆍ6316야드)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이로써 박인비는 2위 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ㆍ언더파 65
리디아 고(16ㆍ고보경)가 프로 데뷔 후 첫 해외 나들이에 나섰다.
리디아 고는 4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ㆍ631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80만 달러ㆍ우승상금 15만 달러) 프로암 경기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최나연(26ㆍSK텔레콤)이 새 시즌 도약을 꿈꾸고 있다.
최나연(왼쪽 두 번째)은 4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ㆍ631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80만 달러ㆍ우승상금 15만 달러) 프로암 경기에서 아마추어 참가자들과 함께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4시즌 개막전에 출전한다.
박인비는 6일부터 사흘간 대만 타이베이의 리라마르 골프장 북ㆍ서코스(파72ㆍ6316야드)에서 열리는 KLPGA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8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박인비를 비롯해 신지애(25ㆍ미래에셋),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2013시즌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KLPGA투어는 28일 총 27개 대회, 총상금 약 171억 원, 평균상금 약 6억3000만 원(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포함) 규모로 열린다고 발표했다.
대회수는 지난해 22개보다 5개 대회가 늘어 역대 최다 대회수를 기록했던 2008년과 같은 27개며, 총상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