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이 한 층 강화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환경안전 통합회의 및 관리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실시 등 ‘안전한 작업장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2016년부터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존 관리시스템을 한층 강화한 KCMS(KKPC Chemical Management System)을 구축, 총
여천NCC가 제2나프타분해시설(NCC) 증설과 신규 부타디엔(BD) 공장 건설에 약7400억 원을 투자한다.
여천NCC는 제 2사업장 부지에 있는 에틸렌2공장(NCC No.2)과 방향족2공장(BTX No.2)을 에틸렌 기준 연58만 톤에서 91만5000톤으로 33만5000톤을 증설(Revamp)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에 약 60
정부가 중국의 석유화학 반덤핑 조사에 적극 대응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 정부와 업계는 이날 중국 상무부 무역구제국에서 열린 스타이렌모노머(SM) 반덤핑 공청회에 참석해 중국 조사 당국에 공정하게 관련 조사를 진행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우리 정부측 관계자는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심의관, 외교부 수입규제대책반장(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
중국 정부의 자국 석유화학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한국 업체 견제가 점차 현실화 되고 있다. 지난 6월 반덤핑 조사를 개시한 스타이렌모노머(SM)에 대한 관세 부과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관세 부과 이후 중국 수출길이 막힌 고순도 테레프탈산(PTA)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2일 관련
올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한화토탈은 한화그룹에서‘굴러들어온 복덩이’라고 불릴 만큼, 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인정받고 있다.
1988년 5월 설립된 한화토탈은 연매출의 70%를 수출로 달성하는 화학 기업으로, 충남 서산시 100만 평 부지에 자리한 13개 공장에서 에틸렌, 프로필렌, 벤젠, 자일렌 등의 기초소재들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그룹과 롯데그룹의 화학 계열사 ‘빅딜’ 소식에 롯데케미칼이 급락했다. 3조원대에 달하는 인수 가격이 부담이라는 분석과 함께 인수 효과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며 주가가 크게 출렁였다.
30일 롯데케미칼은 전일대비 13.8%(3만8500원) 내린 24만5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을 각각 280억원, 460억원을 순매도 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지난 1분기에 시장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거둔 롯데케미칼이 성수기 진입과 저가 원료 투입 등의 영향에 2분기도 호실적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은 1분기 영업이익이 1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5% 늘었고 매출은 2조7900억원으로 27.7% 줄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30% 이상 웃도는 실적이다. 이러한 실적 호조세는 2분기에
금호석유화학이 주력인 합성고무 사업의 수익성 위축에도 불구하고 합성수지 부문의 호실적에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금호석화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한 552억11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8% 감소한 1조201억6100만원, 당기순이익은 240.6% 증가한 423억31
지난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한 금호석유화학이 올해에도 주력사업 부문인 합성고무와 수지에서 수요 증가를 기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4일 합성고무 부문에서 올해에도 자동차와 타이어 등 전방산업의 안정적 성장세가 예상돼 약 4%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낮은 합성고무 재고 상황과 신규 공급물량의 감소로 수급 상황이 다소 안정화될 것으로
금호석유화학은 4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849억원으로 전년 대비 37.7%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7657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줄었으나 순이익은 88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합성수지 제품의 전략적 증설과 페놀유도체 부문의 흑자 전환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또 2013년 발생한 대규모 비경상적 손실의 해소 등으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 제품 ‘폼라텍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증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석화는 모두 9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폼라텍스는 고농도와 저유동성 특성으로 인해 안정성이 높아 단독으로 발포 고무 제조가 가능한 합성라텍스 제품이다. 단독 또는 천연라텍스와 혼합해 부드럽고 푹신푹신한 물성이 요구되는 제품에 사
롯데케미칼이 3분기 영업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줄었으나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면서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케미칼은 24일 3분기 영업이익이 142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8.6% 늘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7.2% 감소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352억원으로 밴드폭은 1177억~1541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한 금호석유화학이 4분기에는 가격 약세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호석유화학은 20일 3분기 영업이익이 609억78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47.1% 늘고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067억87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0.9% 줄었으나 전년동기대비 1.2% 늘었다. 순이익은 217억32
금호석유화학이 분기 기준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7일 금호석유화학은 매출 1조2415억원, 영업이익 286억200만원, 순이익 92억6600만원을 골자로 한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 8.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합성고무의 매출액은 전기 대비 13.4% 증가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767억2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4%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832억원으로 12.7%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59억1000만원으로 192.6% 증가했다.
금호석화의 실적 개선은 합성고무의 주원료인 BD(부타디엔) 가격 하락 현상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인
SK에너지가 정제마진 악화 등으로 석유사업에서 울고, 중국 특수 영향을 받은 화학사업에서 웃었다.
SK에너지는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실적설명회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은 8조9287억원, 영업이익은 177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 67%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순이익은 환차익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올해 하반기부터 중동과 중국의 석유화학공장 신증설 물량이 본격적으로 쏟아져 나오면서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저익술의 고도화 등으로 제품을 차별화하면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은 충분히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석렬 삼성토탈 사장은 지난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하반기 석유화학시황은 상반기보다 악화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