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변 환경 개선 사업, ‘환경대상’ 우수상영등포구, 생태복원 사업 지속 추진할 계획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달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안양천변 철새 보금자리 및 생태쉼터 조성’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생태복원 협회가 주관하는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은 생물 서식처나 공원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더욱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김인규 대표, 전주공장·전북권 임직원 40여명과 전북 완주군 유희태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만경강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하이트진로가 진행해온 환경 복구 및 정화 활동에 창립 10
HD현대 건설기계 3사는 올해 두 번째 ‘글로벌 봉사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사업장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는 한국, 중국,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총 8개국 1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장 인근의 바다, 숲, 하천 등지를 찾아 환경 정화 활동
하이트진로는 생태 환경의 복구·정화를 위해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더욱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한 ‘숲 조성 활동’,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한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 습지 생태계 환경 지표종 보호를 위한 ‘두꺼비 로드킬 저감 캠페인’ 등의 환경 복구ㆍ정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에쓰오일은 2일 세계습지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고양시 및 한강유역환경청에 장항습지 보존과 수달 서식지 복원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항습지는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과 장항동, 법곳동에 걸쳐 있는 한강 하구 습지로 재두루미,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매년 3만여 마리 물새가 도래, 서식하는 곳이다. 장항습
정부가 올해 700억 원을 들여 국립공원 내 사유지를 사들인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내달 12일까지 국비 700억 원을 투입해 '2023년도 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원 내 토지소유자의 사유재산 제한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자연생태계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공원은
정부가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2027년까지 습지보호지역을 5.8% 늘린다.
환경부는 28일 향후 5년 동안 내륙과 연안의 습지보호지역을 현재 1634㎢에서 1730㎢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제4차 습지 보전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4차 계획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습지생태계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과학 기반의 습지조사 및 평가
장항역은 1930년 11월 보통역으로 서천군 장항읍에서 영업을 개시하였다. 장항이란 역명은 같은 이름의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금강 하류에 돌출한 황금봉의 길목에 위치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쪽과 남쪽으로 황해와 금강을 두고 장항선 철길이 있어 수륙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다. 특히 장항역은 장항선의 종착역으로 오래전부터 물류거점으로 역할하였으며, 현재도
지자체ㆍ생태보존연구소와 협력멸종위기종 물장군 70마리 방사
삼성디스플레이가 멸종위기 2급 생물로 지정된 ‘물장군’ 보전에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금강유역환경청, 아산시청, 홀로세생태보전연구소와 협력해 13일 충남 아산시 반딧불이 서식지에 물장군 70마리를 방사했다고 14일 밝혔다.
물장군은 수서곤충으로 자기 몸집보다 큰 개구리, 물고기, 올챙이
제주항공은 객실승무원들이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제179호)인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의 청정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생태정화활동에 직접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부산지역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20명은 우리나라 대표 철새도래지인 부산 을숙도 철새공원을 찾아 습지 주변에서 자라고 있는 생태계 교란식물 ‘양미역취’ 제거 활동에 참여했다.
제주항공 객실
여름은 빠르게 와서 오래 머물다 가는 계절이다. 여름의 섬광이 금속인 듯 번쩍일 때 고온다습한 기후와 열대야는 도처에서 불치병처럼 돋아나 번성한다. 도심의 아스팔트가 고열로 녹아내리고, 식물의 잎들은 삶아낸 듯 늘어진다. 번성하는 여름, 폭주하는 여름, 난감한 여름! 우리는 더위에 시달리느라 타인에 대한 관용과 연민을 잃어버린다. 우리는 실내에서 그림자처럼
최근 DMZ평화공원 조성이 증시 주요 이슈로 자리 잡은 가운데, △도로ㆍ공항 △철도ㆍ구조 △도시계획 △감리 △기타설계 사업을 영위하는 건설업체 유신이 실제 수혜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유신 오윤근 부사장이 과거 DMZ 지역 도로ㆍ철도 연결 환경영향평가 공동조사단 수리 분야 위원으로 참석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DMZ 지역 남북 인프라 사업을 지속적으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는 23일 4대강 보 6곳의 물받이공에서 누수 현상이 확인돼 상세 조사를 통한 보강이 필요하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다음은 발표문 전문이다.
◇위원회 출범 배경 및 경과 = 지금부터 '4대강사업조사평가위원회'가 지난 1년 4개월간 4대강 사업의 시설물 안전 및 사업효과 등에 대해 조사 평가해 온 결과를 발표한다.
4대강 사업의 시설물 안전과 사업효과 등을 검증하고자 정부가 구성한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의 최종 조사결과가 나왔다. 조사평가위원회는 4대강 일부 보에서 균열과 누수를 발견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구조적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는 23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지난해 9월 이후 15개월간 실시해 온 4대강 수중 구조
땅귀개란
희귀 식충식물 땅귀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벌레 잡아먹는 땅귀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에 따르면 땅귀개는 중부 이남의 습지에서 군락을 이루며 8월과 9월에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땅귀개는 가느다란 땅속줄기에 달린 벌레잡이 주머니로 습지에 사는 벌레를 잡아먹으며 산다.
국내에서는 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노원구 동막골 계류·종로구 삼청동천·백운동천·백사실계곡 계류 등 서울시내의 계류 4곳의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수질이 1등급 수준인 청정 상태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하천 수질은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기준으로 1~7등급으로 나뉘는데, 1등급(좋음)은 용존산소가 풍부하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다.
습지생태계가
국토해양부는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일원 0.71㎢(약 21만평)가 17일자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 지역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연안습지 보호지역은 총 12개로, 지정된 습지보호지역의 면적은 전체 연안습지 면적(2489.4㎢)의 약 8.8%인 218.96 km2로 늘어나게 된다.
시흥갯벌은 내륙 깊숙이 들어온 나선형의 형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