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30년까지 매년 150명의 청년 해기사(선장, 기관장)를 육성키로 했다. 현재 60세 이상 해기사 비중이 절반을 넘고 어선원 수가 매년 줄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해양수산부는 어선원의 고령화 및 감소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계 고교 활성화 등 ‘청년 어선원 육성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근해어업과 원양어업에 종사하는 우리
내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경상남도 거제시(지세포 해양공원)가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 5월말에 열릴 예정인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경남 거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념식 개최 세부 일정은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5월말 또는 6월초로 확정할 계획이다.
매년 5월 31일인 바다의 날은 국제연합(UN) 해양법협약 발효(19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아라온호 취항 10주년을 맞아 7일부터 27일까지 ‘대국민 승선체험단’을 모집한다.
지난 4월 16일 남극 연구활동을 마치고 광양항에 입항한 아라온호는 2009년 건조된 이후 남극과 북극을 오가면서 세계 최초로 북극 동시베리아해에서 거대빙상의 증거를 발견하고
요트를 타보거나 조선소를 견학하는 등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운영하는 청소년 해양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서 진행 중이다.
21일 목포해양수산청에 다르면 요트승선, 조선소 견학, 해양안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다와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에게 해양수산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등대올림픽이라고 불리는 2018년 세계등대총회 겸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콘퍼런스가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23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세계등대총회는 전 세계 항로표지의 표준기술을 제정하고 회원국 간 협력을 증진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된 국제회의로 1929년 영국 런던
"사명감으로 세계 무대를 누비는 해운전사가 되자."
현대상선은 유창근 사장이 29일 첫 출근한 신입사원 24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유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해운업은 무형의 서비스를 파는 비즈니스"라며 "창의적 발상으로 신기술(IT)을 비지니스에 누가 더 잘 접목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수 있다"고 설명
‘창조경제’가 현재 정부의 핵심국정 어젠더로 주목 받으면서 이종 영역 간의 융합을 통해 준비되는 분위기다. 이는 경제의 한계를 뛰어 넘는 지렛대 역할을 정보기술과 기존 산업과의 융합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도 IT(정보기술)와 물류융합의 결정체인 ‘스마트물류’가 세계 GDP의 10%를 차지하며 21세기 무역과 경제성장을 주도해
국회의원들이 지난 2009년부터 한국선주협회의 지원을 받아 외국 시찰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30일 한국선주협회 사업보고서와 관련 의원들에 따르면 선주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5차례에 걸쳐 여야 의원 26명(중복 포함)의 해외 시찰을 지원했다.
시찰 참가 의원 대부분은 새누리당 또는 옛 한나라당 소속이었으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콘래드 서울은 최상급 요트 승선 체험이 포함된 서머 패키지 ‘문리버 세일링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문리버 세일링 패키지는 서울시내 동급 객실 중 가장 넓은 48㎡ 객실 1박,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제공하는 12인승 파워요트 실버톤 1시간30분 체험, 간단한 스낵, ‘콘래드 서울-서울 마리나’ 간을 오가는 셔틀버스 서비스로 구성된다.
판검사들이 잇따라 우리 쪽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일어나는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현장을 체험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최인규 지원장과 이형주이근영 부장판사 등 판사 등 7명은 11일 헬기를 타고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해상에서 활동 중인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경비함(3010함)에 도착했다.
이들은 3010함장으로부터 경비함 현황과 불법조업 외
해양수산부가 해양과학과 극지연구를 활성화하고자 극지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선발해 체계적인 남극 현장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3월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준공을 기념해 극지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1c 장보고 주니어’를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아라온호를 타고 장보고기지를 방문해 남극의 자연환경과
한진해운은 19일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서 ‘제3기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65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 뚫고 선발된 20명의 대학생 탐방대원들은 컨테이너선박에 승선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탐방대원들은 8월 중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0명씩 4박5일간 컨테이너선을 타고 부산항에서 상해로 승선체험을 한다.
주어진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원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평택항만공사는 11일 오후 평택항 홍보관에서 전경련 회원사 관계자를 초청, 평택항 화물증대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STX중공업, 한화, 현대건설, 대림산업, 효성, 금호석유화학 등 전경련 관계자 등 60여명
여수엑스포는 12일 개장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류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K-POP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로 홀로그램 영상을 물 위에 투과한 레이저쇼와 해상분수쇼 등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우선 12일 원더걸스, 다이나믹듀오, 사이먼디가 개장 기념으로‘빅 웨이브 콘서트’를 선보인다.‘빅 웨이브 콘서트’는 여수엑스포 해상
여수세계박람회 개장 첫날 원더걸스 등 한류스타가 총 출동한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일 원더걸스, 다이나믹듀오, 사이먼디가 참여하는‘빅 웨이브 콘서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빅 웨이브 콘서트’는 개장 첫날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내달 16·30일, 7월 7·14일, 8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해상무대에서
오는 22일 4대강 사업의 핵심인‘보’개방 공식선언과 함께 4대강 그랜드 오픈 행사가 펼쳐진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말 4대강 살리기 사업 본류구간의 완공을 앞두고 4대강 살리기 사업을 기념 오는 22일 ‘4대강 새물결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발혔다.
‘4대강 새물결맞이’ 행사는 오는 22일 4개 수계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각 수계를 대
젊은 청춘들의 여름여행. 흔히 하얀 백사장이나 한적한 산 속 계곡을 떠올리기는 하지만 이제 대한민국에서 휴가철에 그런 곳을 찾아가려면 많은 여건을 따져봐야 한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휴가지, 여의치 않은 주머니 사정에 아랑곳 않는 천정부지로 솟는 물가 등 젊은이들의 열정과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만한 피서지의 답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뚜
한진해운이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선발한 제 1기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가 21일 부산 중앙동 한진해운 사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진해운 홀딩스 조용민 대표가 참석해 13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래의 해양 리더로 선발된 탐방대원들의 첫걸음을 축하하며, 탐방기를 탐방대원 대표에게 전달했다.
탐방대원들은 부산 중앙
대한통운은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프로그램인 ‘레인보우 스쿨’의 일환으로 평택항 방문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항만 방문행사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물류기업이 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5일 구로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아동 18명과 대한통운 사회공헌실천단 ‘아름다운
해운업계가 은행권과의 스킨십을 확대하고 있다.
15일 국토해양부와 해운업계에 따르면 선주협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 간의 일정으로 금융권 인사들을 초청해 선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진해운의 교육선을 타고 상하이를 다녀오는 이번 일정에는 선주협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관계자 및 국책은행과 시중은행 관계자 등 10여명이 승선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