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받은 해부용 시신을 앞에 두고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려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정형외과 의사들에게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열린 '개원의 대상 족부(발) 해부실습'에 참여해 인증사진을 찍은 의사 6명에게 각각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됐다.
과태료 부과 조치는 이들 의사가 속한 병원 소재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같은 감염병으로 격리ㆍ입원돼 생계에 불이익을 받은 사람을 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확정됐다.
정부는 아울러 틀니와 임플란트의 의료급여 지원 대상은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 노인으로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
국회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어 무재점 법안 212건을 가결 처리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내년 4·13 총선 때 ‘안심번호’를 활용한 당내 경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안심번호란 휴대전화 번호가 노출되지 않은 채 이용자의 성(性), 연령, 거주지역만 알 수 있도록 이동통신사가 생성한 임시 번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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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아도 장례 관련 범죄가 아니면 장례지도사가 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형법 등 어떤 법이든 어겨서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으면 장례지도사가 될 수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은 시체더라도 의과대학에서 해부학습 교육에 활용할 수 없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무연고자 시체의 교육·연구용 활용 허용 관련 내용을 삭제한 '시체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의과대학의 장에게 무연고자 시체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통지하고 의과대학의 장이
무연고 시체의 해부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학영 민주통합당 의원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체해부및보존에관한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무연고 시체는 노상에서 신분증 없이 변사체로 발견된 후에 연고차를 찾지 못한 시체를 뜻한다. 현행법은 무연고 시체를 의과대학의 해부학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 주고 있는데 이 법안은 이
보건복지부는 노인학대 신고의무자의 신고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일부개정안 등 복지부 소관 18개 법률안이 27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법 일부 개정안은 직무상 노인학대 신고의무자의 자격취득교육이나 보수교육 과정에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관련 내용을 포함토록 했다. 노인학대 신고의무자가 이를 신고하지 아니한 경우 3
1950년 영국의 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살인사건과 그것을 해결하는 화학광 독설 소녀 플라비아를 경쾌한 필치로 그려낸 ‘파이바닥의 달콤함’에서는 엽기적인 시체 해부도, 선혈이 낭자하는 장면도 등장하지 않는다.
추리소설이라는 장르가 주는 선입견에서 완전히 벗어난 이 소설은 이렇게 발랄하고 순수한 살인 미스터리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해 보였고, 그
배우 김아중(사진)이 털털한 부검의 역을 맡아 내년 상반기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아중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인 메디컬 수사물 '헤븐'(가제)의 여주인공 고다경 역에 캐스팅됐다고 15일 전했다.
고다경은 극 중 실수투성이인 신입 부검의 캐릭터를 맡았다. 그는 까칠한 완벽주의자 선배 윤지훈(박신양 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