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이 향후 2년에 걸쳐 국내ㆍ외 기지에서 병사 4만명을 감축하고 육군 소속 군속도 1만7000명도 줄일 계획이라고 7일(현지시간)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미국 육군 규모는 2017년 회계연도 말까지 45만명 수준으로 조정된다.
신문은 조지아 주 포트베닝 기지의 여단과 알래스카 주 엘멘도르프-리처드슨 기지는 4000명 규모에서 1050명 정도
'국왕컵'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네이마르'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4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에서 열린 국왕컵 2차전에서 네이마르의 2골 활약에 힘입어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1,2차전 합계 2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세계 2대 갑부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가 미국의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부자들이 세금을 더 내야 한다고 강조해 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정신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게이츠는 7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피터슨재단의 ‘재정적자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에 참석하기 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정부 재정이 균형을 이루려면
미국 연방정부 예산의 자동삭감 ‘시퀘스터(sequester)’가 1일(현지시간) 밤 11시59분부터 발표되는 가운데 아시아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이나 일본에 주둔하는 미군이 시퀘스터로 인해 당장 철수하지는 않겠지만 군사 훈련이나 부대 이동 등의 활동이 위축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문제는 아시아 지역에
미국의 예산 자동감축 시한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또 다시 의회를 압박하고 나섰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공휴일인 ‘대통령의 날’을 포함해 주말부터 사흘간 휴식을 마친 뒤 워싱턴으로 복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연방 정부의 대규모 예산 자동 삭감, 이른
제프리 이멜트 제너럴일렉트릭(GE) 최고경영자(CEO)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에 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인 ‘시퀘스터(sequesters)’와 관련해 대화를 요청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과 의회가 오는 3월1일 발동되는 시퀘스터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1조2000억 달러 규모의 재정지출이 자동 삭감된다.
이멜
미국의 크리스마스 이전 ‘재정절벽(fiscal cliff)’ 협상 타결이 결국 물건너 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성탄절 연휴를 위해 21일(현지시간) 하와이로 떠났다. 그는 재정절벽 협상을 위해 26일쯤 백악관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상·하원 의원들 역시 휴가를 떠나 27일 워싱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