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1조 8000억 원 규모 삼척화력발전소 1, 2호기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발주처인 포스파워와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총 공사 비용은 3조 5000억 원이다. 두산중공업은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에 성공했다.
삼척화력발전소 1, 2호기는 강원도 삼척시 적노동 일대에 건설된다. 총 발전용량은 2100
한국중부발전은 5일 1000㎿급 석탄화력 건설을 추진 중인 고성그린파워, 강릉에코파워, 포스파워 및 주기기 제작사인 두산중공업과 ‘1000㎿ 급 석탄화력 기술교류 및 예비품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 회사들은 1000㎿급 석탄화력의 주기적인 기술교류와 정비예비품 운영 등을 협력한다. 또 기술교류회를 열어 1000㎿
일진파워를 비롯한 국내 6개 업체가 국내 발전정비 시장에서 독과점 체제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일진파워는 탈원전 체제에 따른 사업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6일 일진파워는 가스터빈을 비롯한 복합발전설비의 경상정비 기술을 확보해 인력 교육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전정비시장은 7000억 원대 규모로 일진파워를 비롯한 6개 민
한국중부발전이 발전소 무고장 운영과 미세먼지 저감 설비 확충으로 에너지 산업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중부발전은 2001년 창사 이래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에서도 지난해 9월 27일 보령화력 3호기가 세계 최초로 6000일 장기 무고장 운전의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2025년 까지 1조7700억 원을 투자해 건설 중인 발전 설비가 신규 가동되
전통적 발전 형태인 석탄화력은 유해물질을 많이 배출한다는 이유로 외면받았다. 최근 유해물질을 감소시키고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 혁신이 이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관련 발전업계에 따르면 한국중부발전이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고정리 일대에 건설 중인 신보령 1, 2호기는 기존 국내표준 발전설비 용량의 2배(100만kW급) 규모이면
한국중부발전은 국내 최초 100만㎾급 국산화 발전소인 신보령화력 1호기가 첫 계통병입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계통병입은 모든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송전계통을 통해 전국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신보령화력 1호기는 계통병입에 이어 연소․부하시험, 신뢰도운전 등 종합시운전을 거쳐 내년 6월말 상업운전
한국중부발전은 러시아 미르(MIR)사와 연간 30만 톤 규모의 유연탄 구매계약 및 우선적 석탄공급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유연탄은 국내에 부존하지 않아 전량 해외에서 수입할 수밖에 없어 안정적 공급처 확보가 중요하다. 2017년 이후 신보령화력(2000MW), 신서천화력(1000MW)의 건설이 완료되면 중부발
IT 시스템 성능관리 SW 전문기업 엑셈이 지난해 인수한 기업들과 함께 공공기관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따내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엑셈에 따르면 신시웨이는 지난해 대검찰청이 발주한 검찰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수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발주한 의료자원 신고일원화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를 잇달아 성공했다.
이번 수주는 △농협의 금고업
두산중공업은 고성하이화력발전소 1, 2호기에 들어가는 보일러와 터빈 등 주기기를 약 7000억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국제경쟁입찰에서 MHPS와 도시바 등 경쟁사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두산중공업은 지난 4일 발주처인 SK건설로부터 ‘사전착수지시서’를 받았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3년 1000MW급 신보령 화력발전
일진파워가 4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일진파워는 전일대 80원(1.73%) 오른 471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일진파워는 48억원 규모의 신보령화력 1,2호기 보일러설비 경상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25% 규모다.
내년 6월 상업운전을 앞둔 100만㎾급 화력발전소인 신보령 1호기가 본격적인 시운전에 돌입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3일 충남 보령시 주교면 신보령화력건설본부에서 신보령 1호기 보일러의 첫 점화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화력발전소 건설 과정 중 보일러를 처음 점화했다는 것은 본격적으로 시운전에 들어갔다는 의미다. 이번 점화 성공으로 내년 6월로 예정된
두산중공업은 7100억원 규모의 강릉 안인화력발전소의 보일러, 터빈 등 주기기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강원도 강릉시 안인리에 건설되는 이 발전소는 발전효율이 높은 초초임계압 발전소로 발전용량이 원전에 버금가는 1000㎿급에 달한다. 1호기는 2019년 말, 2호기는 2020년 6월 말에 각각 준공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된 국제
두산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석탄화력 발전용 ‘1000MW 초초임계압 보일러’와 3MW 풍력발전시스템이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2014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초초임계압 보일러는 압력을 높여 전기 생산 효율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 발전소를 뜻한다.
두산중공업이 만든 1000MW 초초임계압 보일러는 국책과제를 통해 순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