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대문구청서 협의회 출범식 개최중랑 등 7개 자치구 참여해 지하화 추진
서울시 내 7개 자치구가 21일 동대문구청에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지하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협의회는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의 철도 지하화를 현실화하기 위해 7개 자치구가 뜻을 모아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협의회 소속
50여 년간 베드타운으로 여겨져 온 서울 성산로‧왕십리‧북한산‧중랑천‧노해로 일대가 신속추진사업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을 갖춘 신(新)경제도시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강북권역의 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 대상지 5건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성산로 일대 입체 복합개발(서대문
국민의힘은 4일 국회에서 '대구시 군부대 이전 등 민·군 상생 협력'을 주제로 정부와 정책협의회를 열고 연내 대구 군부대 이전 논의를 위한 민·군 상생 업무협약(MOU) 조기 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등 민·군 상생협력 및 국방부-대구시 간 업무협약 체결 필요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에서는 주호영·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사회 안전망을 보다 튼튼히 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 한해도 민생 한파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를 돌아보며 "민선 8기의 닻을 올린 후 긴급한 민생과 시정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노량진 민자역사 랜드마크 조성…신성장 거점 육성동작구청 주식회사 설립해 재개발·재건축 속도낼 것
노량진 민자역사에 63빌딩보다 더 높은 랜드마크를 세우겠다. 한강 뷰에 대관람차 '서울아이'도 만들고 싶다.
지난 19일 이투데이와 만난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일대는 국제금융지구 여의도, 국제업무지구 용산과 인접하고 한강변에 접한 최고의 입지"라며 이
정부가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지역경제의 혁신거점으로 키운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강위는 올해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경북 포항국가산단, 대전 대전산단, 전남 대불국가산단, 충남 천안제3일반산단, 충북 청주산단 등 5곳을 예비 선정했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생태계(Ecosystem)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도가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되면서 디지털헬스케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지역산업의 신성장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디지털헬스케어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환자 데이터,
“‘글로벌 공항산업 리딩 밸류 크리에이터(Leading Value Creator)라는 비전 슬로건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항공운송 세계 1위, 매출액 5조원의 글로벌 공항전문그룹으로 도약하겠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2일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인천공항 비전 2030 선포식’을 갖고, “인천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객에게 최상의 공항 서비스
서울 금천 G밸리가 창업과 디자인ㆍ제조혁신의 메카로 거듭난다.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은 메이커들과 중소기업의 신속한 제품화, 경쟁력있는 디자인,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ㆍ활용을 위한 디자인ㆍ제조 지원 집적시설을 ‘G밸리’에 합동 개소햇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
강원테크노파크가 강원국가혁신클러스터 대표산업인 디지털헬스케어산업의 글로벌 거점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해부터 지역대표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강원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2월 정부의 균형발전 전략과 같은해 3월 균형발전특별법 개정에 따라 강원도는 국가혁신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올 한해 홍릉, 양재 등 신성장 거점에 총 387억 원의 연구개발 예산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중소ㆍ벤처ㆍ창업기업 대상으로 기술상용화(공개평가,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서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대응의 전진기지로 적극 육성 중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지역의 혁신성장 거점이 될 국가혁신클러스터 내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자체별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투자유치업무 담당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기업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가혁신클러스터는 시도별로 혁신도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4일 “탈(脫)원전, 탈석탄을 통해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원전과 신재생에너지의 경제성을 비교하는 것은 미래의 시장과 기술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근시안적 관점이라고도 했다.
백 장관은 이날 11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12동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백
서울시가 지난달 15일 새로운 서울시 도시계획 정책으로 발표한 ‘2030 서울시 생활권계획’은 낙후·소외된 서울의 동북·서북·서남 3개 권역의 상업지역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도시계획도 서울 지역을 각각 10만 명 규모인 116개의 생활권으로 쪼개 세밀히 관리한다.
서울시가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계획으로 내놓은 생활권계획은 2014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고양 일산에도 판교 밸리와 같은 대규모 테크노 단지가 조성될 모양이다.
최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를 비롯해 고양시·한국토지공사(LH공사)·경기도시공사 등 관련 기관이 모여 ‘고양 일산 신성장 거점 구축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일산 테크노 밸리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일산
6·4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나선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는 ‘보육교사 공무원 전환’ 등 쟁점 공약을 두고 팽팽히 맞섰다.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안전 공약이 전면에 등장했다는 공통점이 엿보이면서도 남 후보는 개발에 김 후보는 복지에 무게를 두는 등 철하고가 방법론에서 갈리고 있다.
◇'보육교사 공무원 전환' vs ‘민간 어린이집
정부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국가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2012~2017년)'의 변경을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2012~2017년)’변경안을 마련하고,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미래부는 이번 공청회를
은행권이 신규채용을 줄이고 영업지점과 본사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다. 예대마진 축소와 대기업 수실에 따른 수익성 악화 때문이다. 역성장 시대를 맞아 구조조정‘한풍’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상반기 신규채용이 반토막 났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400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상반기 채용인원을 줄였다. 하반기 채용인원 역시 200여명 수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는 1일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과학기술과 ICT기술 역량을 고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까지 기초연구 지원비중을 40%로 확대하고 연구 자율성을 제고해 기초과학을 진흥하는 한편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융합형 인재를 집중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국토연구원은 국토연구원 등 4개 연구기관과 한국지역학회 등 4개 학회가 공동으로 6일 오후 2시부터 국토연구원 강당에서'신성장거점, 세종시 미래발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독일의 연방정부 분할에 따른 현안과제를 파악하고, 미국 오스틴과 RTP(Research Triangle Park) 등 과학연구